美 육군, ‘아이언맨 군복’ 3년내 상용화
입력 2013.10.11 (21:28)
수정 2013.10.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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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 아이언맨에선 주인공이 괴력의 특수갑옷을 입고 적과 싸우는데요.
미군이 실제 이 아이언맨 군복을 만들려고 합니다.
박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격에도 끄덕 없고 엄청난 완력을 발휘하는 특수 갑옷.
영화 속 이 '허구'를 미군은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군인들의 팔,다리에 장착된 실험 장비들...
'아이언맨' 갑옷을 닮은 미래형 특수군복의 기본 뼈대입니다.
유압식 기계의 힘을 빌려 인간의 완력을 증강시킵니다.
여군도 착용할 수 있을 정도의 무게지만 수십 kg짜리 물건을 거뜬히 들게 해줍니다.
미국 뿐 아니라 유럽 국가들도 앞다퉈 시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 국방부 홍보다큐 나래이션 : "군인과 그들의 장비를 더 가볍고 더 안전하면서도, 보다 강력하게 만드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기존 방탄복의 무게를 덜고 유연성을 높인 '액체형' 방탄 섬유도 장착됩니다.
물처럼 유연하지만 충격을 받으면 그 즉시 굳어버립니다.
헬맷은 각종 센서를 통해 병사의 신체 상태를 측정해주고 안경에는 '구글 글라스' 같은 스마트 기능이 탑재됩니다.
<인터뷰> 조나단 코헨(미군 군사장비 개발학자) : "적시,적소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얻게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군인을 보다 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갑옷 뿐 아니라 인간을 닮은 군인 로봇까지 이미 개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상용화 시기를 3년 후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경입니다.
영화 아이언맨에선 주인공이 괴력의 특수갑옷을 입고 적과 싸우는데요.
미군이 실제 이 아이언맨 군복을 만들려고 합니다.
박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격에도 끄덕 없고 엄청난 완력을 발휘하는 특수 갑옷.
영화 속 이 '허구'를 미군은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군인들의 팔,다리에 장착된 실험 장비들...
'아이언맨' 갑옷을 닮은 미래형 특수군복의 기본 뼈대입니다.
유압식 기계의 힘을 빌려 인간의 완력을 증강시킵니다.
여군도 착용할 수 있을 정도의 무게지만 수십 kg짜리 물건을 거뜬히 들게 해줍니다.
미국 뿐 아니라 유럽 국가들도 앞다퉈 시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 국방부 홍보다큐 나래이션 : "군인과 그들의 장비를 더 가볍고 더 안전하면서도, 보다 강력하게 만드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기존 방탄복의 무게를 덜고 유연성을 높인 '액체형' 방탄 섬유도 장착됩니다.
물처럼 유연하지만 충격을 받으면 그 즉시 굳어버립니다.
헬맷은 각종 센서를 통해 병사의 신체 상태를 측정해주고 안경에는 '구글 글라스' 같은 스마트 기능이 탑재됩니다.
<인터뷰> 조나단 코헨(미군 군사장비 개발학자) : "적시,적소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얻게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군인을 보다 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갑옷 뿐 아니라 인간을 닮은 군인 로봇까지 이미 개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상용화 시기를 3년 후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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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육군, ‘아이언맨 군복’ 3년내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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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21:29:37
- 수정2013-10-11 22:07:09
<앵커 멘트>
영화 아이언맨에선 주인공이 괴력의 특수갑옷을 입고 적과 싸우는데요.
미군이 실제 이 아이언맨 군복을 만들려고 합니다.
박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격에도 끄덕 없고 엄청난 완력을 발휘하는 특수 갑옷.
영화 속 이 '허구'를 미군은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군인들의 팔,다리에 장착된 실험 장비들...
'아이언맨' 갑옷을 닮은 미래형 특수군복의 기본 뼈대입니다.
유압식 기계의 힘을 빌려 인간의 완력을 증강시킵니다.
여군도 착용할 수 있을 정도의 무게지만 수십 kg짜리 물건을 거뜬히 들게 해줍니다.
미국 뿐 아니라 유럽 국가들도 앞다퉈 시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 국방부 홍보다큐 나래이션 : "군인과 그들의 장비를 더 가볍고 더 안전하면서도, 보다 강력하게 만드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기존 방탄복의 무게를 덜고 유연성을 높인 '액체형' 방탄 섬유도 장착됩니다.
물처럼 유연하지만 충격을 받으면 그 즉시 굳어버립니다.
헬맷은 각종 센서를 통해 병사의 신체 상태를 측정해주고 안경에는 '구글 글라스' 같은 스마트 기능이 탑재됩니다.
<인터뷰> 조나단 코헨(미군 군사장비 개발학자) : "적시,적소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얻게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군인을 보다 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갑옷 뿐 아니라 인간을 닮은 군인 로봇까지 이미 개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상용화 시기를 3년 후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경입니다.
영화 아이언맨에선 주인공이 괴력의 특수갑옷을 입고 적과 싸우는데요.
미군이 실제 이 아이언맨 군복을 만들려고 합니다.
박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격에도 끄덕 없고 엄청난 완력을 발휘하는 특수 갑옷.
영화 속 이 '허구'를 미군은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군인들의 팔,다리에 장착된 실험 장비들...
'아이언맨' 갑옷을 닮은 미래형 특수군복의 기본 뼈대입니다.
유압식 기계의 힘을 빌려 인간의 완력을 증강시킵니다.
여군도 착용할 수 있을 정도의 무게지만 수십 kg짜리 물건을 거뜬히 들게 해줍니다.
미국 뿐 아니라 유럽 국가들도 앞다퉈 시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 국방부 홍보다큐 나래이션 : "군인과 그들의 장비를 더 가볍고 더 안전하면서도, 보다 강력하게 만드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기존 방탄복의 무게를 덜고 유연성을 높인 '액체형' 방탄 섬유도 장착됩니다.
물처럼 유연하지만 충격을 받으면 그 즉시 굳어버립니다.
헬맷은 각종 센서를 통해 병사의 신체 상태를 측정해주고 안경에는 '구글 글라스' 같은 스마트 기능이 탑재됩니다.
<인터뷰> 조나단 코헨(미군 군사장비 개발학자) : "적시,적소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얻게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군인을 보다 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갑옷 뿐 아니라 인간을 닮은 군인 로봇까지 이미 개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상용화 시기를 3년 후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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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기자 pjk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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