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박병호, 역시 ‘박병호 시리즈!’

입력 2013.10.14 (21:48) 수정 2013.10.14 (23: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홈런왕 박병호 선수, 역시 해결사다운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진했던 박병호 선수는 9회말 2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갔는데요.

계속해서 한성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차전 첫 타석에서 니퍼트로부터 홈런을 터트렸던 박병호.

공교롭게 홈런 이후 박병호는 이렇다할 역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두산의 집중 견제 속에 타격감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오늘도 삼진을 포함해 중심 타자다운 모습을 하지 못했지만 박병호는 마지막 순간에 강했습니다.

박병호는 1차전처럼 니퍼트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극적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두산은 이런 상황에서 박병호를 거르겠다고 했지만, 실제론 정면 승부했고 결과는 홈런으로 이어졌습니다.

<녹취> 김진욱 감독

두산 니퍼트는 박병호에 홈런을 맞으면서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또 한번 3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홈런왕 박병호, 역시 ‘박병호 시리즈!’
    • 입력 2013-10-14 21:49:10
    • 수정2013-10-14 23:29:46
    뉴스 9
<앵커 멘트>

홈런왕 박병호 선수, 역시 해결사다운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진했던 박병호 선수는 9회말 2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갔는데요.

계속해서 한성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차전 첫 타석에서 니퍼트로부터 홈런을 터트렸던 박병호.

공교롭게 홈런 이후 박병호는 이렇다할 역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두산의 집중 견제 속에 타격감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오늘도 삼진을 포함해 중심 타자다운 모습을 하지 못했지만 박병호는 마지막 순간에 강했습니다.

박병호는 1차전처럼 니퍼트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극적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두산은 이런 상황에서 박병호를 거르겠다고 했지만, 실제론 정면 승부했고 결과는 홈런으로 이어졌습니다.

<녹취> 김진욱 감독

두산 니퍼트는 박병호에 홈런을 맞으면서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또 한번 3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