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희망’ 류현진, 위기의 팀을 구하라!

입력 2013.10.14 (21:51) 수정 2013.10.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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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2연패로 위기에 몰린 팀의 운명을 걸고 내일 리그 챔피언전 3차전에 출격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저스는 에이스 두명을 내고도 2연패를 당해 류현진에게 엄청난 부담이 쏠려있습니다.

19승을 올린 세인트루이스 웨인라이트와의 선발 맞대결.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중인 벨트란 등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류현진은 특유의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 호투했던 류현진은 초반 실점을 막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류현진(LA다저스) : "조금 부담이 되지만 5이닝만 막는다면 승산 있습니다. 초구부터 전력투구할 겁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직구 제구력이 승부를 가를 걸로 전망했습니다.

류현진을 믿지만 흔들릴 경우 조기 강판하겠다며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보스턴이 5대 1로 뒤진 8회말 오티스의 동점 만루홈런으로 기사회생했습니다.

토리 헌터가 펜스 밖으로 몸을 날렸지만 홈런을 막지 못했습니다.

9회말 살탈라마키아가 끝내기 안타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둔 보스턴은 1승 1패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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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희망’ 류현진, 위기의 팀을 구하라!
    • 입력 2013-10-14 21:52:11
    • 수정2013-10-14 23:24:34
    뉴스 9
<앵커 멘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2연패로 위기에 몰린 팀의 운명을 걸고 내일 리그 챔피언전 3차전에 출격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저스는 에이스 두명을 내고도 2연패를 당해 류현진에게 엄청난 부담이 쏠려있습니다.

19승을 올린 세인트루이스 웨인라이트와의 선발 맞대결.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중인 벨트란 등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류현진은 특유의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 호투했던 류현진은 초반 실점을 막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류현진(LA다저스) : "조금 부담이 되지만 5이닝만 막는다면 승산 있습니다. 초구부터 전력투구할 겁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직구 제구력이 승부를 가를 걸로 전망했습니다.

류현진을 믿지만 흔들릴 경우 조기 강판하겠다며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보스턴이 5대 1로 뒤진 8회말 오티스의 동점 만루홈런으로 기사회생했습니다.

토리 헌터가 펜스 밖으로 몸을 날렸지만 홈런을 막지 못했습니다.

9회말 살탈라마키아가 끝내기 안타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둔 보스턴은 1승 1패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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