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이코노미] 영국, 중국은행 규제벽 대폭 낮춘다 外

입력 2013.10.17 (00:33) 수정 2013.10.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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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경제뉴스 정리해드립니다.

<리포트>

영국 정부가 중국 국영은행의 영국 내 영업 규제를 대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중국 투자를 유치하려는 영국과 위안화 세계화를 추진하는 중국의 의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이슬란드, EU국가 무분별한 공적자금 투입 비판

지난 2008년 디폴트사태를 겪었던 아이슬란드가 EU 국가들의 공적자금 투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재무장관은 EU 국가들이 민간 경제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적영역의 채무를 국가가 부담하는 것을 당연히 여겨서는 안 된다며 유럽 정부의 무분별한 공적자금 투입을비판했습니다.

IMF, 남미 지역 올해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국제통화기금 IMF가 최근 남미 지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습니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7~8%대의 성장을 기록했던 남미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지난해 3%로 반토막 났고, 올해는 이마저도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향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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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0-17 07:05:12
    • 수정2013-10-17 07:41:29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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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영국 정부가 중국 국영은행의 영국 내 영업 규제를 대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중국 투자를 유치하려는 영국과 위안화 세계화를 추진하는 중국의 의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이슬란드, EU국가 무분별한 공적자금 투입 비판

지난 2008년 디폴트사태를 겪었던 아이슬란드가 EU 국가들의 공적자금 투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재무장관은 EU 국가들이 민간 경제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적영역의 채무를 국가가 부담하는 것을 당연히 여겨서는 안 된다며 유럽 정부의 무분별한 공적자금 투입을비판했습니다.

IMF, 남미 지역 올해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국제통화기금 IMF가 최근 남미 지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습니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7~8%대의 성장을 기록했던 남미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지난해 3%로 반토막 났고, 올해는 이마저도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향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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