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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전확인 절차를 소흘히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본 업체들의 제품을 수입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수원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재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한수원은 2004년부터 최근까지 일본 히타치와 도시바, 미쓰비시와 약 7백억 원에 달하는 9건의 납품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의원은 이 업체들이 최근 일본 언론으로부터 부품의 40% 이상이 안전확인 절차가 생략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한국에 들어온 부품 중 상당수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의혹과 관련해 한수원에 안전 절차를 입증하는 서류를 요구했으나 한수원은 제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재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한수원은 2004년부터 최근까지 일본 히타치와 도시바, 미쓰비시와 약 7백억 원에 달하는 9건의 납품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의원은 이 업체들이 최근 일본 언론으로부터 부품의 40% 이상이 안전확인 절차가 생략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한국에 들어온 부품 중 상당수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의혹과 관련해 한수원에 안전 절차를 입증하는 서류를 요구했으나 한수원은 제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안전 확인 미흡’ 日 원전 부품 700억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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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7 10:21:35
- 수정2013-10-17 18:01:07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전확인 절차를 소흘히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본 업체들의 제품을 수입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수원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재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한수원은 2004년부터 최근까지 일본 히타치와 도시바, 미쓰비시와 약 7백억 원에 달하는 9건의 납품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의원은 이 업체들이 최근 일본 언론으로부터 부품의 40% 이상이 안전확인 절차가 생략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한국에 들어온 부품 중 상당수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의혹과 관련해 한수원에 안전 절차를 입증하는 서류를 요구했으나 한수원은 제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재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한수원은 2004년부터 최근까지 일본 히타치와 도시바, 미쓰비시와 약 7백억 원에 달하는 9건의 납품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의원은 이 업체들이 최근 일본 언론으로부터 부품의 40% 이상이 안전확인 절차가 생략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한국에 들어온 부품 중 상당수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의혹과 관련해 한수원에 안전 절차를 입증하는 서류를 요구했으나 한수원은 제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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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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