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운전 도와주는 최신 기술

입력 2013.10.18 (09:49) 수정 2013.10.18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자동차 업체들이 교통사고와 정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앞을 달리는 자동차와 항상 일정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비밀은 바로 안테나.

차량끼리 전파를 주고 받아 일정한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겁니다.

전파를 주고 받을 때는 가속기와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조작합니다.

한 자동차 업체가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국가 연구기관이 고속도로 정체를 막기 위해 실험한 겁니다.

또 다른 차량.

운전석 앞 유리에 자신의 차량과, 교차로 왼쪽을 달리는 오토바이 그림이 표시됩니다.

운전자가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단계부터 미리 소리와 영상으로 주의를 환기시켜, 충돌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인터뷰> 야마모토 마사시(마쓰다 기술연구소 연구원) : "카메라나 레이더가 장착돼 있어도 사각지대가 있죠. 이를 감지해 위험을 알려주는 겁니다."

보행자와 충돌을 막는 시스템을 개발한 곳도 있습니다.

전방에 레이더를 설치해, 갑자기 보행자가 튀어나와도 충돌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급정거를 합니다.

시간상 충돌이 불가피하면 핸들을 자동으로 꺾어 충돌을 피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전 운전 도와주는 최신 기술
    • 입력 2013-10-18 09:50:23
    • 수정2013-10-18 09:59:25
    930뉴스
<앵커 멘트>

요즘 자동차 업체들이 교통사고와 정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앞을 달리는 자동차와 항상 일정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비밀은 바로 안테나.

차량끼리 전파를 주고 받아 일정한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겁니다.

전파를 주고 받을 때는 가속기와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조작합니다.

한 자동차 업체가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국가 연구기관이 고속도로 정체를 막기 위해 실험한 겁니다.

또 다른 차량.

운전석 앞 유리에 자신의 차량과, 교차로 왼쪽을 달리는 오토바이 그림이 표시됩니다.

운전자가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단계부터 미리 소리와 영상으로 주의를 환기시켜, 충돌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인터뷰> 야마모토 마사시(마쓰다 기술연구소 연구원) : "카메라나 레이더가 장착돼 있어도 사각지대가 있죠. 이를 감지해 위험을 알려주는 겁니다."

보행자와 충돌을 막는 시스템을 개발한 곳도 있습니다.

전방에 레이더를 설치해, 갑자기 보행자가 튀어나와도 충돌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급정거를 합니다.

시간상 충돌이 불가피하면 핸들을 자동으로 꺾어 충돌을 피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