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단풍 절정…관광객 북적

입력 2013.10.20 (06:59) 수정 2013.10.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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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중부지방 단풍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유명 산지는 단풍 놀이에 나선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굽이굽이 계곡을 휘감으며 단풍이 산자락까지 번졌습니다.

빨갛고 노랗게 물든 잎들이 수놓은 길을 따라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함께 길을 나선 사람들의 마음도 붉게 물들어 갑니다.

중부지방 단풍은 지난주 중반부터 이미 절정,

본격적으로 단풍놀이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낙하산에 바람을 가득 싣고 산 정상에서 박차 오릅니다.

발 아래 펼쳐지는 오색빛깔 가을의 풍경을 만끽합니다.

산 허리 은빛 억새 물결에 파묻힌 사람들의 마음도 바람결에 함께 일렁입니다.

저마다 카메라 속에 남기는 것은 이 가을의 추억입니다.

공원에 내려 앉은 단풍 사이 사이에서도 어린아이들의 웃음은 피어나고,,,

즐거운 춤 사위 속에 흥겨워진 사람들은 하나가 됩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유명산으로 향하는 곳곳의 지방국도에는 하루종일 많은 차량이 몰리며 붐볐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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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단풍 절정…관광객 북적
    • 입력 2013-10-20 07:01:21
    • 수정2013-10-20 07:41:08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중부지방 단풍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유명 산지는 단풍 놀이에 나선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굽이굽이 계곡을 휘감으며 단풍이 산자락까지 번졌습니다.

빨갛고 노랗게 물든 잎들이 수놓은 길을 따라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함께 길을 나선 사람들의 마음도 붉게 물들어 갑니다.

중부지방 단풍은 지난주 중반부터 이미 절정,

본격적으로 단풍놀이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낙하산에 바람을 가득 싣고 산 정상에서 박차 오릅니다.

발 아래 펼쳐지는 오색빛깔 가을의 풍경을 만끽합니다.

산 허리 은빛 억새 물결에 파묻힌 사람들의 마음도 바람결에 함께 일렁입니다.

저마다 카메라 속에 남기는 것은 이 가을의 추억입니다.

공원에 내려 앉은 단풍 사이 사이에서도 어린아이들의 웃음은 피어나고,,,

즐거운 춤 사위 속에 흥겨워진 사람들은 하나가 됩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유명산으로 향하는 곳곳의 지방국도에는 하루종일 많은 차량이 몰리며 붐볐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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