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오점 남긴 선거…대선 불복은 아니다”
입력 2013.10.22 (21:26)
수정 2013.10.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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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에 이어 오늘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KBS 새 뉴스프로그램인 뉴스토크에 출연했는데요.
지난 대선이 관권 선거의 오점을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한길 대표는 민주주의 역사는 관권선거에서 벗어나는 역사였지만, 지난 대선은 관권선거에 가까웠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이거는 완전히 관권선거가 있었다고 이해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오점이 있었던 선거였어요."
대선 이후 10달이 지났지만 오래됐다고 적당히 없던 일로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자회담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원 댓글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던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제가 댓글 때문에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겁니까?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말하기를 그거야 모르죠. 계량될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대선에 불복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우리당이 대통령선거를 다시 하자고 하지 않는 겁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적 인적 청산이 필요하고 국정원개혁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잘못된 것을 빨리 인정한 뒤, 여야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에 매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어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에 이어 오늘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KBS 새 뉴스프로그램인 뉴스토크에 출연했는데요.
지난 대선이 관권 선거의 오점을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한길 대표는 민주주의 역사는 관권선거에서 벗어나는 역사였지만, 지난 대선은 관권선거에 가까웠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이거는 완전히 관권선거가 있었다고 이해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오점이 있었던 선거였어요."
대선 이후 10달이 지났지만 오래됐다고 적당히 없던 일로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자회담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원 댓글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던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제가 댓글 때문에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겁니까?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말하기를 그거야 모르죠. 계량될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대선에 불복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우리당이 대통령선거를 다시 하자고 하지 않는 겁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적 인적 청산이 필요하고 국정원개혁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잘못된 것을 빨리 인정한 뒤, 여야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에 매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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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 “오점 남긴 선거…대선 불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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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2 21:26:29
- 수정2013-10-22 22:14:34
<앵커 멘트>
어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에 이어 오늘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KBS 새 뉴스프로그램인 뉴스토크에 출연했는데요.
지난 대선이 관권 선거의 오점을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한길 대표는 민주주의 역사는 관권선거에서 벗어나는 역사였지만, 지난 대선은 관권선거에 가까웠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이거는 완전히 관권선거가 있었다고 이해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오점이 있었던 선거였어요."
대선 이후 10달이 지났지만 오래됐다고 적당히 없던 일로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자회담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원 댓글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던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제가 댓글 때문에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겁니까?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말하기를 그거야 모르죠. 계량될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대선에 불복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우리당이 대통령선거를 다시 하자고 하지 않는 겁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적 인적 청산이 필요하고 국정원개혁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잘못된 것을 빨리 인정한 뒤, 여야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에 매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어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에 이어 오늘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KBS 새 뉴스프로그램인 뉴스토크에 출연했는데요.
지난 대선이 관권 선거의 오점을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한길 대표는 민주주의 역사는 관권선거에서 벗어나는 역사였지만, 지난 대선은 관권선거에 가까웠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이거는 완전히 관권선거가 있었다고 이해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오점이 있었던 선거였어요."
대선 이후 10달이 지났지만 오래됐다고 적당히 없던 일로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자회담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원 댓글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던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제가 댓글 때문에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겁니까?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말하기를 그거야 모르죠. 계량될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대선에 불복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우리당이 대통령선거를 다시 하자고 하지 않는 겁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적 인적 청산이 필요하고 국정원개혁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잘못된 것을 빨리 인정한 뒤, 여야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에 매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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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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