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베스트골] 리베리 ‘명품 대포알 슛’

<앵커 멘트>

A매치 경기에서 나온 멋진 골부터 분데스리가에서 화제를 모은 이른바 '유령골'까지 화제의 골 장면 만나보시죠.

<리포트>

프랑스 대표팀의 해결사, 리베리의 대포알 슛입니다~

골망을 뚫을 듯한 강력한 슛!

올해 강력한 발롱도르상 후보다운 시원한 중거리포였습니다.

브라질 대표팀의 미남 스타 오스카 선수!

먼~거리에서 찬 공이 예상치 못한 궤적으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는데요...

자세히 보니 수비수 발을 살짝 스쳤네요~

만화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기묘한 슈팅이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밀란의 구아린 선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시원한 세리머니까지!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스웨덴 대표팀은 기습적인 세트 피스 작전을 선보였는데요,

독일 수비진의 오프 사이드를 뚫는 절묘한 타이밍의 패스, 그리고 감각적인 발리슛까지, 하나의 작품 같은 세트피스였습니다.

세트피스의 진수가 따로 없네요~

손흥민의 소속팀인 레버쿠젠은 지난 주말 '유령골'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키슬링의 헤딩슛이 골망을 출렁이긴 했는데~~

알고 보니 찢어진 옆 그물로 들어간 골이었습니다.

착각한 주심은 골로 선언했고 결국, 이 골로 레버쿠젠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상대팀인 호펜하임은 재경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