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두산에 반격 1승! ‘가을 야구’ 절정

입력 2013.10.27 (21:07) 수정 2013.10.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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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는 삼성이 두산을 꺾었습니다.

오늘 경기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예고없이 등장해 시구를 선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부터 야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전이 시작됩니다.

대형 걸게 문구와 깃발이 휘날려 하얗고 파란 물결로 장관을 이뤘습니다.

3차전 시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대통령의 야구장 시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0년만입니다.

두 팀의 치열한 승부 속에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환호와 탄식이 엇갈렸습니다.

삼성이 먼저 앞서가고 두산이 홈런포로 추격에 나서면서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선수들은 부상을 당하고도 투혼을 발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2차전에서 충격적인 홈런을 맞았던 오승환의 완벽한 마무리로 치열했던 승부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인터뷰> 장원삼

포스트시즌 여덟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가을잔치는 두산의 기적적인 상승세에 삼성이 반격을 가하면서 더욱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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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두산에 반격 1승! ‘가을 야구’ 절정
    • 입력 2013-10-27 21:08:20
    • 수정2013-10-27 21:57:0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는 삼성이 두산을 꺾었습니다.

오늘 경기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예고없이 등장해 시구를 선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부터 야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전이 시작됩니다.

대형 걸게 문구와 깃발이 휘날려 하얗고 파란 물결로 장관을 이뤘습니다.

3차전 시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대통령의 야구장 시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0년만입니다.

두 팀의 치열한 승부 속에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환호와 탄식이 엇갈렸습니다.

삼성이 먼저 앞서가고 두산이 홈런포로 추격에 나서면서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선수들은 부상을 당하고도 투혼을 발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2차전에서 충격적인 홈런을 맞았던 오승환의 완벽한 마무리로 치열했던 승부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인터뷰> 장원삼

포스트시즌 여덟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가을잔치는 두산의 기적적인 상승세에 삼성이 반격을 가하면서 더욱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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