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 음반] 에릭 클랩튼, ‘언플러그드’ 재발매

입력 2013.10.30 (06:19) 수정 2013.10.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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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주의 새 음반, 오늘은 깊어가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앨범입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음을 빼고 오롯이 악기의 소리로만 채운 '언플러그드' 공연.

지난 1992년, 에릭 클랩튼이 MTV에서 선보인 세기의 명연주가 기술적 보완을 거쳐 다시 세상에 나왔습니다.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네 살배기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히 부른 곡.

또 아들과의 마지막 추억을 담은 `서커스` 등 세월의 흔적을 녹인 미발표곡 6곡도 수록됐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마치 영상이 펼쳐지듯 그래서 붙인 제목이 '블라인드 필름'입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 씨가 성숙한 선율의 새 앨범을 선보였습니다.

8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현악기의 선율이 돋보이는 피아노 콰르텟 2곡 등 모두 11곡을 담았습니다.

<인터뷰>이루마 (피아니스트) : "작곡가 주제가 이별이였었거든요.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그런 아픔들을 통해서 또 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나..."

담담한 보컬에 어우러지는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사운드.

오스트리아의 혼성 4인조 인디밴드 '벨로젯'의 4집 앨범입니다.

얼터너티브 락을 토대로 팝의 재미를 추구하는 그들만의 색깔을 담은 11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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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의 새 음반] 에릭 클랩튼, ‘언플러그드’ 재발매
    • 입력 2013-10-30 06:21:28
    • 수정2013-10-30 07: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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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주의 새 음반, 오늘은 깊어가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앨범입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음을 빼고 오롯이 악기의 소리로만 채운 '언플러그드' 공연.

지난 1992년, 에릭 클랩튼이 MTV에서 선보인 세기의 명연주가 기술적 보완을 거쳐 다시 세상에 나왔습니다.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네 살배기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히 부른 곡.

또 아들과의 마지막 추억을 담은 `서커스` 등 세월의 흔적을 녹인 미발표곡 6곡도 수록됐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마치 영상이 펼쳐지듯 그래서 붙인 제목이 '블라인드 필름'입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 씨가 성숙한 선율의 새 앨범을 선보였습니다.

8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현악기의 선율이 돋보이는 피아노 콰르텟 2곡 등 모두 11곡을 담았습니다.

<인터뷰>이루마 (피아니스트) : "작곡가 주제가 이별이였었거든요.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그런 아픔들을 통해서 또 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나..."

담담한 보컬에 어우러지는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사운드.

오스트리아의 혼성 4인조 인디밴드 '벨로젯'의 4집 앨범입니다.

얼터너티브 락을 토대로 팝의 재미를 추구하는 그들만의 색깔을 담은 11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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