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벼랑 끝 드디어 폭발 ‘KS 2승 반격’

입력 2013.10.30 (06:22) 수정 2013.10.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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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이 두산을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만들었습니다.

벼랑끝에 몰렸던 삼성 타선이 드디어 터졌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타순을 대폭 바꾼 삼성은 1회부터 타점 갈증을 풀었습니다.

채태인의 한점 홈런을 시작으로 5타자 연속 안타로 3점을 뽑았습니다.

3회에는 타점이 없던 4번 타자 최형우까지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두산은 최준석으로 맞섰습니다.

2회와 5회 결정적인 홈런 2개를 터트려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계투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두산은 8회 정재훈을 선택했지만 박한이에게 2타점 결승타를 허용했습니다.

오승환이 마지막을 지킨 삼성은 7대 5로 승리하며 2승 3패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박한이(삼성)

벼랑끝에서 살아났지만 삼성은 밴덴헐크 카드를 사용해 선발 투수 고민을 안게됐습니다.

두팀 모두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6차전은 대구로 장소를 옮겨 내일 펼쳐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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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벼랑 끝 드디어 폭발 ‘KS 2승 반격’
    • 입력 2013-10-30 06:23:36
    • 수정2013-10-30 08:27:4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이 두산을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만들었습니다.

벼랑끝에 몰렸던 삼성 타선이 드디어 터졌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타순을 대폭 바꾼 삼성은 1회부터 타점 갈증을 풀었습니다.

채태인의 한점 홈런을 시작으로 5타자 연속 안타로 3점을 뽑았습니다.

3회에는 타점이 없던 4번 타자 최형우까지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두산은 최준석으로 맞섰습니다.

2회와 5회 결정적인 홈런 2개를 터트려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계투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두산은 8회 정재훈을 선택했지만 박한이에게 2타점 결승타를 허용했습니다.

오승환이 마지막을 지킨 삼성은 7대 5로 승리하며 2승 3패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박한이(삼성)

벼랑끝에서 살아났지만 삼성은 밴덴헐크 카드를 사용해 선발 투수 고민을 안게됐습니다.

두팀 모두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6차전은 대구로 장소를 옮겨 내일 펼쳐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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