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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쌍 중 1쌍은 ‘연상연하 부부’…10월 결혼식 최다
입력 2013.10.30 (07:40) 수정 2013.10.30 (08:25) 뉴스광장(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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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부 여섯쌍 가운데 한 쌍은 부인의 나이가 남편보다 더 많은 이른바 '연상 연하 부부'로 조사됐습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 상승에 따른 사회 변화로 풀이됩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결혼한 방송인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

부인이 남편보다 8살 더 많은 이른바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4년 전 결혼한 윤종헌,윤명화 씨 부부도 부인 명화 씨가 남편보다 3살 많습니다.

친구같은 남편, 의지가 되는 아내여서 라는게 서로의 선택 이윱니다.

<인터뷰> 윤종헌/윤명화(연상연하 부부) : "(일단 어리니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게 가장 편하고 정말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제 나이가 좀더 있어서 그런지 제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다는"

윤 씨 부부처럼 초혼부부 중 연상녀,연하남의 비중은 16%, 10년 새 4%포인트 늘었습니다.

6쌍 중 1쌍 꼴인 셈입니다.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여성은 의지 대상을 연상에서만 찾지 않고 연하도 배우자로 고려하는 겁니다.

첫 결혼 나이도 남성이 32.1세, 여성이 29.4세로 남녀 모두 10년 전보다 5살 정도 많아졌습니다.

초혼 연령의 상승은 결혼의 계절도 바꾸고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결혼의 달 5월보다 10월의 결혼식 건수가 많아진 겁니다.

<인터뷰> 이명길(결혼정보업체 커플매니저) : "결혼이라는 게 나이의 영향을 받기때문에 한 해가 더 지나가기 전에 좀 서둘러 하려는 분들이 10월, 11월에 결혼을 많이 하시는 편입니다."

결혼관련업체들이 극성수기인 봄을 피해 10월이나 11월에 할인행사 등을 늘린 것도 가을 결혼이 증가한 이유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 6쌍 중 1쌍은 ‘연상연하 부부’…10월 결혼식 최다
    • 입력 2013-10-30 08:18:49
    • 수정2013-10-30 08:25:30
    뉴스광장(경인)
<앵커 멘트>

부부 여섯쌍 가운데 한 쌍은 부인의 나이가 남편보다 더 많은 이른바 '연상 연하 부부'로 조사됐습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 상승에 따른 사회 변화로 풀이됩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결혼한 방송인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

부인이 남편보다 8살 더 많은 이른바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4년 전 결혼한 윤종헌,윤명화 씨 부부도 부인 명화 씨가 남편보다 3살 많습니다.

친구같은 남편, 의지가 되는 아내여서 라는게 서로의 선택 이윱니다.

<인터뷰> 윤종헌/윤명화(연상연하 부부) : "(일단 어리니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게 가장 편하고 정말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제 나이가 좀더 있어서 그런지 제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다는"

윤 씨 부부처럼 초혼부부 중 연상녀,연하남의 비중은 16%, 10년 새 4%포인트 늘었습니다.

6쌍 중 1쌍 꼴인 셈입니다.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여성은 의지 대상을 연상에서만 찾지 않고 연하도 배우자로 고려하는 겁니다.

첫 결혼 나이도 남성이 32.1세, 여성이 29.4세로 남녀 모두 10년 전보다 5살 정도 많아졌습니다.

초혼 연령의 상승은 결혼의 계절도 바꾸고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결혼의 달 5월보다 10월의 결혼식 건수가 많아진 겁니다.

<인터뷰> 이명길(결혼정보업체 커플매니저) : "결혼이라는 게 나이의 영향을 받기때문에 한 해가 더 지나가기 전에 좀 서둘러 하려는 분들이 10월, 11월에 결혼을 많이 하시는 편입니다."

결혼관련업체들이 극성수기인 봄을 피해 10월이나 11월에 할인행사 등을 늘린 것도 가을 결혼이 증가한 이유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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