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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이변으로 어획량 변화
입력 2013.10.30 (09:49) 수정 2013.10.30 (10:1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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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폭염과 잇따른 태풍 북상 등 일본에서는 기상 이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잡히는 어종에 변화가 생겨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리포트>

홋카이도 앞바다.

연어가 한창 잡혀야 할 때지만 올해는 방어만 잡힙니다.

지금까지 홋카이도에서 잡힌 방어는 모두 7천 5백여톤, 지난해보다 2.5배나 많습니다.

하지만 어민 입장에서는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방어보다 단가가 더 높은 연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40%나 줄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하마다(어민) : "항상 들어와야 할 것이 들어오지 않으니 곤란하죠. 조금씩 연어가 들어오면 좋을텐데요."

전문가는 홋카이도 앞바다의 바닷물 온도가 여전히 높아서 연어보다 따뜻한 곳에서 사는 방어가 많이 잡히는 거라고 말하는데요

문제는 이것이 올해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물고기의 회유 패턴이나 산란 장소 자체가 바뀔 가능성도 있어 앞으로 조사가 더 필요합니다.
  • 기상 이변으로 어획량 변화
    • 입력 2013-10-30 09:50:15
    • 수정2013-10-30 10:14:49
    930뉴스
<앵커 멘트>

올해는 폭염과 잇따른 태풍 북상 등 일본에서는 기상 이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잡히는 어종에 변화가 생겨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리포트>

홋카이도 앞바다.

연어가 한창 잡혀야 할 때지만 올해는 방어만 잡힙니다.

지금까지 홋카이도에서 잡힌 방어는 모두 7천 5백여톤, 지난해보다 2.5배나 많습니다.

하지만 어민 입장에서는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방어보다 단가가 더 높은 연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40%나 줄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하마다(어민) : "항상 들어와야 할 것이 들어오지 않으니 곤란하죠. 조금씩 연어가 들어오면 좋을텐데요."

전문가는 홋카이도 앞바다의 바닷물 온도가 여전히 높아서 연어보다 따뜻한 곳에서 사는 방어가 많이 잡히는 거라고 말하는데요

문제는 이것이 올해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물고기의 회유 패턴이나 산란 장소 자체가 바뀔 가능성도 있어 앞으로 조사가 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