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홈 26연승 신기록…‘김선형 있기에’

입력 2013.10.31 (21:48) 수정 2013.10.31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 SK의 홈 연승 행진은 언제 멈출까요?

김선형을 앞세워 KT를 꺾고 2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까지 잠잠했던 SK의 김선형은 3쿼터에서 화려하게 살아났습니다.

속공 기회에서 건네준 빠른 패스는 심스의 호쾌한 덩크로 이어졌습니다.

엄청난 점프력으로 레이업도 성공시켜 상대 선수들을 주눅들게 했습니다.

마치 한 마리 새처럼 하늘로 솟구쳐 날아올랐습니다.

4쿼터에서도 돋보였습니다.

KT의 주포 조성민의 드리블을 가로채는 악착같은 수비.

정확한 중거리포와 골밑 돌파로 추격하는 KT의 힘을 뺐습니다.

최부경과 변기훈의 활약까지 보탠 SK는 KT를 60대 51로 이겼습니다.

홈 경기 연승 신기록 행진을 26경기로 늘렸습니다.

<인터뷰> 김선형 (SK /12득점, 7리바운드, 7도움)

KT는 SK에 막혀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조성민이 7개의 3점슛을 던져 단 한개도 성공시키지 못한 게 가장 큰 패인이었습니다.

오리온스는 삼성을 7연패 수렁으로 몰아넣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K, 홈 26연승 신기록…‘김선형 있기에’
    • 입력 2013-10-31 21:48:57
    • 수정2013-10-31 22:04:2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SK의 홈 연승 행진은 언제 멈출까요?

김선형을 앞세워 KT를 꺾고 2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까지 잠잠했던 SK의 김선형은 3쿼터에서 화려하게 살아났습니다.

속공 기회에서 건네준 빠른 패스는 심스의 호쾌한 덩크로 이어졌습니다.

엄청난 점프력으로 레이업도 성공시켜 상대 선수들을 주눅들게 했습니다.

마치 한 마리 새처럼 하늘로 솟구쳐 날아올랐습니다.

4쿼터에서도 돋보였습니다.

KT의 주포 조성민의 드리블을 가로채는 악착같은 수비.

정확한 중거리포와 골밑 돌파로 추격하는 KT의 힘을 뺐습니다.

최부경과 변기훈의 활약까지 보탠 SK는 KT를 60대 51로 이겼습니다.

홈 경기 연승 신기록 행진을 26경기로 늘렸습니다.

<인터뷰> 김선형 (SK /12득점, 7리바운드, 7도움)

KT는 SK에 막혀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조성민이 7개의 3점슛을 던져 단 한개도 성공시키지 못한 게 가장 큰 패인이었습니다.

오리온스는 삼성을 7연패 수렁으로 몰아넣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