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자농구, 중국 또 넘어 결승 간다!

입력 2013.11.01 (21:47) 수정 2013.11.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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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내일 중국과 4강전을 치릅니다.

방콕에서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다시 한번 중국을 만나게 됐습니다.

예선 1차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던 기분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인터뷰> 변연하 (여자농구대표팀): "센터진이 잘했고 한번 해봤기 때문에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다시 한번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건은 썩 좋지 않습니다.

대표팀은 5연전을 치르는 강행군 속에 주전들의 피로누적이 큽니다.

어제 타이완에 63대 58로 져, 조 3위로 밀린 것도 이 때문입니다.

중국과 1차전 때 승리의 주역인 곽주영도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표팀은 중국이 노련함이 부족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인터뷰> 신정자 (여자농구대표팀) : "내일은 없다라고 한게임에 올인해서 반드시 결승에서 일본을 만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서 경기하겠습니다."

6년만의 정상을 되찾기 위해 만리장성을 넘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저녁 중국과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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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여자농구, 중국 또 넘어 결승 간다!
    • 입력 2013-11-01 21:49:22
    • 수정2013-11-01 22: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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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내일 중국과 4강전을 치릅니다.

방콕에서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다시 한번 중국을 만나게 됐습니다.

예선 1차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던 기분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인터뷰> 변연하 (여자농구대표팀): "센터진이 잘했고 한번 해봤기 때문에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다시 한번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건은 썩 좋지 않습니다.

대표팀은 5연전을 치르는 강행군 속에 주전들의 피로누적이 큽니다.

어제 타이완에 63대 58로 져, 조 3위로 밀린 것도 이 때문입니다.

중국과 1차전 때 승리의 주역인 곽주영도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표팀은 중국이 노련함이 부족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인터뷰> 신정자 (여자농구대표팀) : "내일은 없다라고 한게임에 올인해서 반드시 결승에서 일본을 만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서 경기하겠습니다."

6년만의 정상을 되찾기 위해 만리장성을 넘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저녁 중국과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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