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 가을 정취 물씬…나눔의 온정도
입력 2013.11.03 (21:06)
수정 2013.11.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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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거리를 걸을 때 어디를 보고 걸으십니까?
장 앵커는 어떤가요?
전 요즘은 시선이 절로 위로 가는데요.
단풍이 정말 아름답잖아요.
그렇죠. 아마 요즘 장수연 앵커 같은 분들 많을 겁니다.
단풍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도심 풍경, 계현우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도심 빌딩 숲 사이에 단풍 정원이 들어섰습니다.
회색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듯 단풍은 화려한 색을 뿜어냅니다.
돌담길에는 단풍 터널이 생겼습니다.
나들이객들은 오색 단풍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도심을 수놓은 단풍은 유명 관광지에 뒤지지 않습니다.
가을의 정취에 시민들은 흠뻑 젖습니다.
<인터뷰> 유옥남(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너무 예뻐요. 낙엽이 떨어질려고 하니까 단풍도 짙어가고...."
낙엽이 수북이 쌓인 나무 아래는 어린이들의 놀이터입니다.
가족들은 가을과 단풍의 추억을 남겨놓습니다.
<인터뷰>배상열(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같이 가족들이랑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옷들을 분류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노숙인을 위해 시민들이 기부한 옷들로 만 벌이 넘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집니다.
<인터뷰>최유영(김포시 장기동): "이런 옷들이 겨울에 노숙인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들어서 도움이 되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서늘한 가을 속 따스함이 느껴지던 주말이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요즘 거리를 걸을 때 어디를 보고 걸으십니까?
장 앵커는 어떤가요?
전 요즘은 시선이 절로 위로 가는데요.
단풍이 정말 아름답잖아요.
그렇죠. 아마 요즘 장수연 앵커 같은 분들 많을 겁니다.
단풍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도심 풍경, 계현우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도심 빌딩 숲 사이에 단풍 정원이 들어섰습니다.
회색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듯 단풍은 화려한 색을 뿜어냅니다.
돌담길에는 단풍 터널이 생겼습니다.
나들이객들은 오색 단풍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도심을 수놓은 단풍은 유명 관광지에 뒤지지 않습니다.
가을의 정취에 시민들은 흠뻑 젖습니다.
<인터뷰> 유옥남(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너무 예뻐요. 낙엽이 떨어질려고 하니까 단풍도 짙어가고...."
낙엽이 수북이 쌓인 나무 아래는 어린이들의 놀이터입니다.
가족들은 가을과 단풍의 추억을 남겨놓습니다.
<인터뷰>배상열(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같이 가족들이랑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옷들을 분류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노숙인을 위해 시민들이 기부한 옷들로 만 벌이 넘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집니다.
<인터뷰>최유영(김포시 장기동): "이런 옷들이 겨울에 노숙인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들어서 도움이 되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서늘한 가을 속 따스함이 느껴지던 주말이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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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곳곳 가을 정취 물씬…나눔의 온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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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3 21:08:38
- 수정2013-11-03 21:45:41
<앵커 멘트>
요즘 거리를 걸을 때 어디를 보고 걸으십니까?
장 앵커는 어떤가요?
전 요즘은 시선이 절로 위로 가는데요.
단풍이 정말 아름답잖아요.
그렇죠. 아마 요즘 장수연 앵커 같은 분들 많을 겁니다.
단풍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도심 풍경, 계현우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도심 빌딩 숲 사이에 단풍 정원이 들어섰습니다.
회색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듯 단풍은 화려한 색을 뿜어냅니다.
돌담길에는 단풍 터널이 생겼습니다.
나들이객들은 오색 단풍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도심을 수놓은 단풍은 유명 관광지에 뒤지지 않습니다.
가을의 정취에 시민들은 흠뻑 젖습니다.
<인터뷰> 유옥남(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너무 예뻐요. 낙엽이 떨어질려고 하니까 단풍도 짙어가고...."
낙엽이 수북이 쌓인 나무 아래는 어린이들의 놀이터입니다.
가족들은 가을과 단풍의 추억을 남겨놓습니다.
<인터뷰>배상열(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같이 가족들이랑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옷들을 분류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노숙인을 위해 시민들이 기부한 옷들로 만 벌이 넘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집니다.
<인터뷰>최유영(김포시 장기동): "이런 옷들이 겨울에 노숙인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들어서 도움이 되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서늘한 가을 속 따스함이 느껴지던 주말이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요즘 거리를 걸을 때 어디를 보고 걸으십니까?
장 앵커는 어떤가요?
전 요즘은 시선이 절로 위로 가는데요.
단풍이 정말 아름답잖아요.
그렇죠. 아마 요즘 장수연 앵커 같은 분들 많을 겁니다.
단풍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도심 풍경, 계현우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도심 빌딩 숲 사이에 단풍 정원이 들어섰습니다.
회색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듯 단풍은 화려한 색을 뿜어냅니다.
돌담길에는 단풍 터널이 생겼습니다.
나들이객들은 오색 단풍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도심을 수놓은 단풍은 유명 관광지에 뒤지지 않습니다.
가을의 정취에 시민들은 흠뻑 젖습니다.
<인터뷰> 유옥남(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너무 예뻐요. 낙엽이 떨어질려고 하니까 단풍도 짙어가고...."
낙엽이 수북이 쌓인 나무 아래는 어린이들의 놀이터입니다.
가족들은 가을과 단풍의 추억을 남겨놓습니다.
<인터뷰>배상열(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같이 가족들이랑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옷들을 분류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노숙인을 위해 시민들이 기부한 옷들로 만 벌이 넘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집니다.
<인터뷰>최유영(김포시 장기동): "이런 옷들이 겨울에 노숙인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들어서 도움이 되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서늘한 가을 속 따스함이 느껴지던 주말이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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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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