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명장면] 김민구-김종규 ‘내가 신인왕’

입력 2013.11.04 (21:50) 수정 2013.11.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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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G 김종규의 강력한 덩크, 신인왕을 다투는 두선수가 존재감을 보여주기에 10초면 충분했습니다.

김민구는 가로채기에 이어, 타운스의 덩크 어시스트를 배달했습니다.

김종규는 블록으로 공격권을 빼앗은 뒤, 리바운드에 이은 덩크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러나 벤치에 앉은 김종규의 표정과 김민구의 인터뷰는 신인다운 풋풋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민구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요. "

“이런 골도 있네요”

모비스의 신인 이대성은 다른 이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녹취> "골밑에서 탭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캐스터도 헷갈리게 만든 자살골, 의욕이 넘쳤던만큼 실망도 두배였습니다.

‘우리도 질 수 없지’

선배들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덩크슛을 블록하는 이동준의 높은 점프력, 심스의 덩크슛을 만들어주는 김선형의 백패스도 코트를 달궜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김윤태의 돌파에 밀려 넘어지고, 오세근의 저돌적인 공격에 또한번 넘어집니다.

눈깜짝할새 두번의 수난을 당한 김종근은 동료들의 거친 손길에 또한번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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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명장면] 김민구-김종규 ‘내가 신인왕’
    • 입력 2013-11-04 21:52:51
    • 수정2013-11-04 22: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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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종규의 강력한 덩크, 신인왕을 다투는 두선수가 존재감을 보여주기에 10초면 충분했습니다.

김민구는 가로채기에 이어, 타운스의 덩크 어시스트를 배달했습니다.

김종규는 블록으로 공격권을 빼앗은 뒤, 리바운드에 이은 덩크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러나 벤치에 앉은 김종규의 표정과 김민구의 인터뷰는 신인다운 풋풋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민구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요. "

“이런 골도 있네요”

모비스의 신인 이대성은 다른 이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녹취> "골밑에서 탭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캐스터도 헷갈리게 만든 자살골, 의욕이 넘쳤던만큼 실망도 두배였습니다.

‘우리도 질 수 없지’

선배들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덩크슛을 블록하는 이동준의 높은 점프력, 심스의 덩크슛을 만들어주는 김선형의 백패스도 코트를 달궜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김윤태의 돌파에 밀려 넘어지고, 오세근의 저돌적인 공격에 또한번 넘어집니다.

눈깜짝할새 두번의 수난을 당한 김종근은 동료들의 거친 손길에 또한번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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