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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에 빠진 강력사건’ 최면 수사로 해결
입력 2013.11.04 (21:35) 수정 2013.11.05 (08:15)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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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목격자의 잠재 의식에서 결정적 단서를 찾는 이른바 '최면 수사'가 과학수사의 한 기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한 해 수십 건의 강력 사건이 이 최면수사를 통해 해결되고 있는데요,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경찰의 '최면수사'를 이승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현금 수금 차량 강도 사건.

8천만 원이 넘는 현금을 빼앗겼지만, 범인의 윤곽은 오리무중이었습니다.

사건해결의 열쇠를 쥔 목격자가 당시 기억을 명확히 떠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투입된 최면 수사팀,

<녹취> "하나 둘 셋을 외치면, 깨끗하게 보는겁니다."

최면에 걸린 목격자는 놀랍게도 공범의 차량번호를 기억해내고,

<녹취> "하얀 바탕에 검은 글씨 38허에 3..."

이를 토대로 범인들은 덜미가 잡혔습니다.

목격자의 잠재 의식 속에 있는 기억을 끄집어 내 차량이나 얼굴 같은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는 '최면수사' 기법입니다.

최면은 강호순 연쇄 살인 사건과 탤런트 고 장자연 씨 사건 등 대형 사건을 수사하는데도 활용됐습니다.

뺑소니나 성폭행 등 한 해 수 십건의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예봉(경기청 과학수사계 팀장) : "망막에 각인된 잠재의식을 법최면 전문가들이 끄집어 내기 때문에 비디오 돌리는 원리하고 비슷합니다.과거로 돌리는 거죠."

경찰은 지난 2000년부터 각 지방경찰청에 최면수사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전문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미궁에 빠진 강력사건’ 최면 수사로 해결
    • 입력 2013-11-04 22:15:40
    • 수정2013-11-05 08:15:10
    뉴스9(경인)
<앵커 멘트>

목격자의 잠재 의식에서 결정적 단서를 찾는 이른바 '최면 수사'가 과학수사의 한 기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한 해 수십 건의 강력 사건이 이 최면수사를 통해 해결되고 있는데요,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경찰의 '최면수사'를 이승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현금 수금 차량 강도 사건.

8천만 원이 넘는 현금을 빼앗겼지만, 범인의 윤곽은 오리무중이었습니다.

사건해결의 열쇠를 쥔 목격자가 당시 기억을 명확히 떠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투입된 최면 수사팀,

<녹취> "하나 둘 셋을 외치면, 깨끗하게 보는겁니다."

최면에 걸린 목격자는 놀랍게도 공범의 차량번호를 기억해내고,

<녹취> "하얀 바탕에 검은 글씨 38허에 3..."

이를 토대로 범인들은 덜미가 잡혔습니다.

목격자의 잠재 의식 속에 있는 기억을 끄집어 내 차량이나 얼굴 같은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는 '최면수사' 기법입니다.

최면은 강호순 연쇄 살인 사건과 탤런트 고 장자연 씨 사건 등 대형 사건을 수사하는데도 활용됐습니다.

뺑소니나 성폭행 등 한 해 수 십건의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예봉(경기청 과학수사계 팀장) : "망막에 각인된 잠재의식을 법최면 전문가들이 끄집어 내기 때문에 비디오 돌리는 원리하고 비슷합니다.과거로 돌리는 거죠."

경찰은 지난 2000년부터 각 지방경찰청에 최면수사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전문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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