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역할은 조연, 흥행은 주역!
입력 2013.11.06 (08:29)
수정 2013.11.06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때론 주연보다 확실한 존재감으로 대박을 이끄는 조연들.
역할은 작지만 흥행만큼은 주역인 명품 조연들을 만나보시죠.
뜨는 작품 속엔 반드시 그 사람이 있다!
주연을 넘어서는 존재감으로 흥행을 이끄는 일명 흥행 보증 조연들!
그 비결을 지금부터 살짝 공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우리 동네에서 크루즈 여행 간 건 나밖에 없을 거다”
<녹취> “이리 편한 걸 내래 우리 아범이 최고야!”
KBS 주말 시청률을 책임지고 있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특히,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는 드라마 인기에 한몫을 하는데요.
왕가네 식구들의 흥행 보증 조연은 누굴까?
바로, 배우 김희정 씨 입니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주말극은 반드시 뜬다는데요
<녹취> “난 내 잘못으로 이혼해서 그런지 항상 미련이 있었어요”
<녹취> “아 도련님 특별히 드시고 싶으신 거 있으면 말씀하세요“
사랑과 전쟁의 재연배우를 시작으로 소문난 칠공주와 수상한 삼형제, 그리고 왕가네 식구들까지!
평균 30%의 시청률을 보장하는 인기 주말드라마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그녀!
<녹취> “(요즘 흥행 보증수표라는 말이 붙으셨는데) 정말요? 아유” (인정하시나요) 아유 인정합니다”
주말극 시청률 보증 수표! 스스로도 인정하시는 건가요!
<녹취> “제가 운이 좋은 것 같아요. 공교롭게 작품들이 시청률이 좋았네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김희정 씨 너무 겸손하신 거 아닌가요~
그래도 하는 작품마다 뜨긴 어려운 일이죠!
명품 조연으로서 흥행을 이끌어내는 나름의 비결이 있을 텐데요!
<녹취> “작품에 중추 배우들이 있고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잘 해내는 거 아닌가요 집이 있으면 탄탄하게 기둥이 되어주고 존재만으로도 자리가 확 메꿔질 때가 있거든요“
드라마와 영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흥행 보증 조연 성동일 씨의 일급 흥행 비결은 뭘까요?
<녹취> “영화나 드라마는 남의 돈으로 하는 거잖아요 정말 내가 잘못 이 돈을 날렸을 때 남한테 그런 걸 주고 싶지 않아요 전문 용어로 박리다매라 하죠“
역할은 작아도 내 몫은 최선을 다 해 흥행을 보장한다는 성동일 씨!
이처럼 흥행을 책임지는 명품 조연이 되는 방법, 각자의 비결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최고의 흥행 조연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녹취> “아부왕 고지전 헬로고스트 영화는 영화다 괴물 등 수많은 작품을 하면서 사람들 눈에 확 띄었다 아이가!“
<녹취>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에 확 띄는데도? 머리 엄청 큰데도? 이것도 수염으로 얼굴 반 가린 건데도?“
가만히 있어도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외모! 주연보다 강렬한 존재감의 신 스틸러 고창석 씨!
<녹취> "우리 집에 니만 없으면 마 이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니만 없었으면~!"
이렇게 구박을 당하던 고창석씨가 올해 최고의 흥행보증 조연으로 떠오를 줄 예상이나 했을까요?
45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의형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을 시작으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렸는데요
<녹취> “뉴스 봤냐? 우리 축구 졌다! 마이져쁫다!”
695만 관객 수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그간 출연한 흥행 작품들의 총 관객 수는 무려 3천만 명! 최근엔 드라마 시청률까지 접수하며 연이은 대박을 터트리는 고창석 씨!
<녹취> “어? 너는 왜 날지 않고 걸어 나오니?”
<녹취> “어, 점심에 족발을 먹었더니 무거워서 날 수가 없어~“
심지어 올 하반기 화제작 ‘관상’에서도 출연했다는 사실!
그럼 고창석 씨가 대체 어디에서 나왔느냐, 궁금하신 분들!
깜짝 출연을 했지만 통편집을 당해 볼 수 없었다고 하네요!
통편집 당한 작품마저도 대박을 터트린 고창석 씨!
당신을 올해 최고의 흥행 보증 조연으로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은 누구일까요!
한 번 보면 잊지 못할 외모와 독특한 목소리. 바로 배우 오달수 씨입니다-
<녹취> “떡이라잖아 떡~”
<녹취> “뜻하지 않게 잘 왔어요 뜻하지 않게 ”
오달수 씨가 대한민국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인 이유!
당연히 있습니다.
먼저,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 출연해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는데요.
그런데 대체 오달수 씨는 어디에 있는 거죠?
<녹취>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릴 것이다 이런 사주가 나왔고요”
<녹취> “괴물이라는 작품에서 괴물 역할을 맡았었죠”
바로 이 목소리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는 사실!
김혜수 이정재 김윤석 전지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던 영화 도둑들은 천이백구십만 관객 동원했고요!
<녹취> “아이고~ 도둑놈들하고 일하려니까 불안불안하네“
영화 7번 방의 선물의 관객 수는 천이백팔십만 명!
<녹취> “과~ 이렇게 내려!”
역대 한국 영화 관객 수 톱 3에 모두 출연한 유일한 조연배우라는데요.
이 정도면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이라 할 수 있겠죠?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뜨다 보니 내로라하는 쟁쟁한 영화감독들은 오달수 씨를 모셔가기 바쁠 정도라고 하는데요
<녹취>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님, 아 기대됩니다”
<녹취> “처음부터 오달수를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썼다 이렇게 극찬하실 수 있는 거예요?"
심지어 박찬욱 감독은 영화 박쥐를 처음 구상할 때 송강호 씨보다 먼저 오달수 씨를 점찍어뒀다고 하죠.
거장 감독마저 사로잡은 오달수 씨의 흥행불패 비결은 뭘까요!
<녹취> “돌팔이? 아이 참 많았다니까”
바로 ‘범죄 경력’이 많을수록 관객 수가 높아진다는 것!
도둑들의 ‘금품갈취’ 천이백구십만! 7번 방의 선물의 ‘밀수 행각’ 천이백팔십만!
공모자들의 ‘장기밀매’ 백육십만~!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흥행 비결입니다~!
탄탄한 연기력과 단단한 존재감으로 흥행을 보증하는 명품 조연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때론 주연보다 확실한 존재감으로 대박을 이끄는 조연들.
역할은 작지만 흥행만큼은 주역인 명품 조연들을 만나보시죠.
뜨는 작품 속엔 반드시 그 사람이 있다!
주연을 넘어서는 존재감으로 흥행을 이끄는 일명 흥행 보증 조연들!
그 비결을 지금부터 살짝 공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우리 동네에서 크루즈 여행 간 건 나밖에 없을 거다”
<녹취> “이리 편한 걸 내래 우리 아범이 최고야!”
KBS 주말 시청률을 책임지고 있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특히,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는 드라마 인기에 한몫을 하는데요.
왕가네 식구들의 흥행 보증 조연은 누굴까?
바로, 배우 김희정 씨 입니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주말극은 반드시 뜬다는데요
<녹취> “난 내 잘못으로 이혼해서 그런지 항상 미련이 있었어요”
<녹취> “아 도련님 특별히 드시고 싶으신 거 있으면 말씀하세요“
사랑과 전쟁의 재연배우를 시작으로 소문난 칠공주와 수상한 삼형제, 그리고 왕가네 식구들까지!
평균 30%의 시청률을 보장하는 인기 주말드라마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그녀!
<녹취> “(요즘 흥행 보증수표라는 말이 붙으셨는데) 정말요? 아유” (인정하시나요) 아유 인정합니다”
주말극 시청률 보증 수표! 스스로도 인정하시는 건가요!
<녹취> “제가 운이 좋은 것 같아요. 공교롭게 작품들이 시청률이 좋았네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김희정 씨 너무 겸손하신 거 아닌가요~
그래도 하는 작품마다 뜨긴 어려운 일이죠!
명품 조연으로서 흥행을 이끌어내는 나름의 비결이 있을 텐데요!
<녹취> “작품에 중추 배우들이 있고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잘 해내는 거 아닌가요 집이 있으면 탄탄하게 기둥이 되어주고 존재만으로도 자리가 확 메꿔질 때가 있거든요“
드라마와 영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흥행 보증 조연 성동일 씨의 일급 흥행 비결은 뭘까요?
<녹취> “영화나 드라마는 남의 돈으로 하는 거잖아요 정말 내가 잘못 이 돈을 날렸을 때 남한테 그런 걸 주고 싶지 않아요 전문 용어로 박리다매라 하죠“
역할은 작아도 내 몫은 최선을 다 해 흥행을 보장한다는 성동일 씨!
이처럼 흥행을 책임지는 명품 조연이 되는 방법, 각자의 비결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최고의 흥행 조연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녹취> “아부왕 고지전 헬로고스트 영화는 영화다 괴물 등 수많은 작품을 하면서 사람들 눈에 확 띄었다 아이가!“
<녹취>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에 확 띄는데도? 머리 엄청 큰데도? 이것도 수염으로 얼굴 반 가린 건데도?“
가만히 있어도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외모! 주연보다 강렬한 존재감의 신 스틸러 고창석 씨!
<녹취> "우리 집에 니만 없으면 마 이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니만 없었으면~!"
이렇게 구박을 당하던 고창석씨가 올해 최고의 흥행보증 조연으로 떠오를 줄 예상이나 했을까요?
45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의형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을 시작으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렸는데요
<녹취> “뉴스 봤냐? 우리 축구 졌다! 마이져쁫다!”
695만 관객 수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그간 출연한 흥행 작품들의 총 관객 수는 무려 3천만 명! 최근엔 드라마 시청률까지 접수하며 연이은 대박을 터트리는 고창석 씨!
<녹취> “어? 너는 왜 날지 않고 걸어 나오니?”
<녹취> “어, 점심에 족발을 먹었더니 무거워서 날 수가 없어~“
심지어 올 하반기 화제작 ‘관상’에서도 출연했다는 사실!
그럼 고창석 씨가 대체 어디에서 나왔느냐, 궁금하신 분들!
깜짝 출연을 했지만 통편집을 당해 볼 수 없었다고 하네요!
통편집 당한 작품마저도 대박을 터트린 고창석 씨!
당신을 올해 최고의 흥행 보증 조연으로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은 누구일까요!
한 번 보면 잊지 못할 외모와 독특한 목소리. 바로 배우 오달수 씨입니다-
<녹취> “떡이라잖아 떡~”
<녹취> “뜻하지 않게 잘 왔어요 뜻하지 않게 ”
오달수 씨가 대한민국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인 이유!
당연히 있습니다.
먼저,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 출연해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는데요.
그런데 대체 오달수 씨는 어디에 있는 거죠?
<녹취>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릴 것이다 이런 사주가 나왔고요”
<녹취> “괴물이라는 작품에서 괴물 역할을 맡았었죠”
바로 이 목소리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는 사실!
김혜수 이정재 김윤석 전지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던 영화 도둑들은 천이백구십만 관객 동원했고요!
<녹취> “아이고~ 도둑놈들하고 일하려니까 불안불안하네“
영화 7번 방의 선물의 관객 수는 천이백팔십만 명!
<녹취> “과~ 이렇게 내려!”
역대 한국 영화 관객 수 톱 3에 모두 출연한 유일한 조연배우라는데요.
이 정도면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이라 할 수 있겠죠?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뜨다 보니 내로라하는 쟁쟁한 영화감독들은 오달수 씨를 모셔가기 바쁠 정도라고 하는데요
<녹취>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님, 아 기대됩니다”
<녹취> “처음부터 오달수를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썼다 이렇게 극찬하실 수 있는 거예요?"
심지어 박찬욱 감독은 영화 박쥐를 처음 구상할 때 송강호 씨보다 먼저 오달수 씨를 점찍어뒀다고 하죠.
거장 감독마저 사로잡은 오달수 씨의 흥행불패 비결은 뭘까요!
<녹취> “돌팔이? 아이 참 많았다니까”
바로 ‘범죄 경력’이 많을수록 관객 수가 높아진다는 것!
도둑들의 ‘금품갈취’ 천이백구십만! 7번 방의 선물의 ‘밀수 행각’ 천이백팔십만!
공모자들의 ‘장기밀매’ 백육십만~!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흥행 비결입니다~!
탄탄한 연기력과 단단한 존재감으로 흥행을 보증하는 명품 조연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역할은 조연, 흥행은 주역!
-
- 입력 2013-11-06 08:35:16
- 수정2013-11-06 09:09:33

<앵커 멘트>
때론 주연보다 확실한 존재감으로 대박을 이끄는 조연들.
역할은 작지만 흥행만큼은 주역인 명품 조연들을 만나보시죠.
뜨는 작품 속엔 반드시 그 사람이 있다!
주연을 넘어서는 존재감으로 흥행을 이끄는 일명 흥행 보증 조연들!
그 비결을 지금부터 살짝 공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우리 동네에서 크루즈 여행 간 건 나밖에 없을 거다”
<녹취> “이리 편한 걸 내래 우리 아범이 최고야!”
KBS 주말 시청률을 책임지고 있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특히,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는 드라마 인기에 한몫을 하는데요.
왕가네 식구들의 흥행 보증 조연은 누굴까?
바로, 배우 김희정 씨 입니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주말극은 반드시 뜬다는데요
<녹취> “난 내 잘못으로 이혼해서 그런지 항상 미련이 있었어요”
<녹취> “아 도련님 특별히 드시고 싶으신 거 있으면 말씀하세요“
사랑과 전쟁의 재연배우를 시작으로 소문난 칠공주와 수상한 삼형제, 그리고 왕가네 식구들까지!
평균 30%의 시청률을 보장하는 인기 주말드라마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그녀!
<녹취> “(요즘 흥행 보증수표라는 말이 붙으셨는데) 정말요? 아유” (인정하시나요) 아유 인정합니다”
주말극 시청률 보증 수표! 스스로도 인정하시는 건가요!
<녹취> “제가 운이 좋은 것 같아요. 공교롭게 작품들이 시청률이 좋았네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김희정 씨 너무 겸손하신 거 아닌가요~
그래도 하는 작품마다 뜨긴 어려운 일이죠!
명품 조연으로서 흥행을 이끌어내는 나름의 비결이 있을 텐데요!
<녹취> “작품에 중추 배우들이 있고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잘 해내는 거 아닌가요 집이 있으면 탄탄하게 기둥이 되어주고 존재만으로도 자리가 확 메꿔질 때가 있거든요“
드라마와 영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흥행 보증 조연 성동일 씨의 일급 흥행 비결은 뭘까요?
<녹취> “영화나 드라마는 남의 돈으로 하는 거잖아요 정말 내가 잘못 이 돈을 날렸을 때 남한테 그런 걸 주고 싶지 않아요 전문 용어로 박리다매라 하죠“
역할은 작아도 내 몫은 최선을 다 해 흥행을 보장한다는 성동일 씨!
이처럼 흥행을 책임지는 명품 조연이 되는 방법, 각자의 비결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최고의 흥행 조연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녹취> “아부왕 고지전 헬로고스트 영화는 영화다 괴물 등 수많은 작품을 하면서 사람들 눈에 확 띄었다 아이가!“
<녹취>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에 확 띄는데도? 머리 엄청 큰데도? 이것도 수염으로 얼굴 반 가린 건데도?“
가만히 있어도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외모! 주연보다 강렬한 존재감의 신 스틸러 고창석 씨!
<녹취> "우리 집에 니만 없으면 마 이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니만 없었으면~!"
이렇게 구박을 당하던 고창석씨가 올해 최고의 흥행보증 조연으로 떠오를 줄 예상이나 했을까요?
45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의형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을 시작으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렸는데요
<녹취> “뉴스 봤냐? 우리 축구 졌다! 마이져쁫다!”
695만 관객 수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그간 출연한 흥행 작품들의 총 관객 수는 무려 3천만 명! 최근엔 드라마 시청률까지 접수하며 연이은 대박을 터트리는 고창석 씨!
<녹취> “어? 너는 왜 날지 않고 걸어 나오니?”
<녹취> “어, 점심에 족발을 먹었더니 무거워서 날 수가 없어~“
심지어 올 하반기 화제작 ‘관상’에서도 출연했다는 사실!
그럼 고창석 씨가 대체 어디에서 나왔느냐, 궁금하신 분들!
깜짝 출연을 했지만 통편집을 당해 볼 수 없었다고 하네요!
통편집 당한 작품마저도 대박을 터트린 고창석 씨!
당신을 올해 최고의 흥행 보증 조연으로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은 누구일까요!
한 번 보면 잊지 못할 외모와 독특한 목소리. 바로 배우 오달수 씨입니다-
<녹취> “떡이라잖아 떡~”
<녹취> “뜻하지 않게 잘 왔어요 뜻하지 않게 ”
오달수 씨가 대한민국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인 이유!
당연히 있습니다.
먼저,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 출연해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는데요.
그런데 대체 오달수 씨는 어디에 있는 거죠?
<녹취>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릴 것이다 이런 사주가 나왔고요”
<녹취> “괴물이라는 작품에서 괴물 역할을 맡았었죠”
바로 이 목소리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는 사실!
김혜수 이정재 김윤석 전지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던 영화 도둑들은 천이백구십만 관객 동원했고요!
<녹취> “아이고~ 도둑놈들하고 일하려니까 불안불안하네“
영화 7번 방의 선물의 관객 수는 천이백팔십만 명!
<녹취> “과~ 이렇게 내려!”
역대 한국 영화 관객 수 톱 3에 모두 출연한 유일한 조연배우라는데요.
이 정도면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이라 할 수 있겠죠?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뜨다 보니 내로라하는 쟁쟁한 영화감독들은 오달수 씨를 모셔가기 바쁠 정도라고 하는데요
<녹취>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님, 아 기대됩니다”
<녹취> “처음부터 오달수를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썼다 이렇게 극찬하실 수 있는 거예요?"
심지어 박찬욱 감독은 영화 박쥐를 처음 구상할 때 송강호 씨보다 먼저 오달수 씨를 점찍어뒀다고 하죠.
거장 감독마저 사로잡은 오달수 씨의 흥행불패 비결은 뭘까요!
<녹취> “돌팔이? 아이 참 많았다니까”
바로 ‘범죄 경력’이 많을수록 관객 수가 높아진다는 것!
도둑들의 ‘금품갈취’ 천이백구십만! 7번 방의 선물의 ‘밀수 행각’ 천이백팔십만!
공모자들의 ‘장기밀매’ 백육십만~!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흥행 비결입니다~!
탄탄한 연기력과 단단한 존재감으로 흥행을 보증하는 명품 조연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때론 주연보다 확실한 존재감으로 대박을 이끄는 조연들.
역할은 작지만 흥행만큼은 주역인 명품 조연들을 만나보시죠.
뜨는 작품 속엔 반드시 그 사람이 있다!
주연을 넘어서는 존재감으로 흥행을 이끄는 일명 흥행 보증 조연들!
그 비결을 지금부터 살짝 공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우리 동네에서 크루즈 여행 간 건 나밖에 없을 거다”
<녹취> “이리 편한 걸 내래 우리 아범이 최고야!”
KBS 주말 시청률을 책임지고 있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특히,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는 드라마 인기에 한몫을 하는데요.
왕가네 식구들의 흥행 보증 조연은 누굴까?
바로, 배우 김희정 씨 입니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주말극은 반드시 뜬다는데요
<녹취> “난 내 잘못으로 이혼해서 그런지 항상 미련이 있었어요”
<녹취> “아 도련님 특별히 드시고 싶으신 거 있으면 말씀하세요“
사랑과 전쟁의 재연배우를 시작으로 소문난 칠공주와 수상한 삼형제, 그리고 왕가네 식구들까지!
평균 30%의 시청률을 보장하는 인기 주말드라마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그녀!
<녹취> “(요즘 흥행 보증수표라는 말이 붙으셨는데) 정말요? 아유” (인정하시나요) 아유 인정합니다”
주말극 시청률 보증 수표! 스스로도 인정하시는 건가요!
<녹취> “제가 운이 좋은 것 같아요. 공교롭게 작품들이 시청률이 좋았네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김희정 씨 너무 겸손하신 거 아닌가요~
그래도 하는 작품마다 뜨긴 어려운 일이죠!
명품 조연으로서 흥행을 이끌어내는 나름의 비결이 있을 텐데요!
<녹취> “작품에 중추 배우들이 있고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잘 해내는 거 아닌가요 집이 있으면 탄탄하게 기둥이 되어주고 존재만으로도 자리가 확 메꿔질 때가 있거든요“
드라마와 영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흥행 보증 조연 성동일 씨의 일급 흥행 비결은 뭘까요?
<녹취> “영화나 드라마는 남의 돈으로 하는 거잖아요 정말 내가 잘못 이 돈을 날렸을 때 남한테 그런 걸 주고 싶지 않아요 전문 용어로 박리다매라 하죠“
역할은 작아도 내 몫은 최선을 다 해 흥행을 보장한다는 성동일 씨!
이처럼 흥행을 책임지는 명품 조연이 되는 방법, 각자의 비결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최고의 흥행 조연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녹취> “아부왕 고지전 헬로고스트 영화는 영화다 괴물 등 수많은 작품을 하면서 사람들 눈에 확 띄었다 아이가!“
<녹취>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에 확 띄는데도? 머리 엄청 큰데도? 이것도 수염으로 얼굴 반 가린 건데도?“
가만히 있어도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외모! 주연보다 강렬한 존재감의 신 스틸러 고창석 씨!
<녹취> "우리 집에 니만 없으면 마 이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니만 없었으면~!"
이렇게 구박을 당하던 고창석씨가 올해 최고의 흥행보증 조연으로 떠오를 줄 예상이나 했을까요?
45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의형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을 시작으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렸는데요
<녹취> “뉴스 봤냐? 우리 축구 졌다! 마이져쁫다!”
695만 관객 수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그간 출연한 흥행 작품들의 총 관객 수는 무려 3천만 명! 최근엔 드라마 시청률까지 접수하며 연이은 대박을 터트리는 고창석 씨!
<녹취> “어? 너는 왜 날지 않고 걸어 나오니?”
<녹취> “어, 점심에 족발을 먹었더니 무거워서 날 수가 없어~“
심지어 올 하반기 화제작 ‘관상’에서도 출연했다는 사실!
그럼 고창석 씨가 대체 어디에서 나왔느냐, 궁금하신 분들!
깜짝 출연을 했지만 통편집을 당해 볼 수 없었다고 하네요!
통편집 당한 작품마저도 대박을 터트린 고창석 씨!
당신을 올해 최고의 흥행 보증 조연으로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은 누구일까요!
한 번 보면 잊지 못할 외모와 독특한 목소리. 바로 배우 오달수 씨입니다-
<녹취> “떡이라잖아 떡~”
<녹취> “뜻하지 않게 잘 왔어요 뜻하지 않게 ”
오달수 씨가 대한민국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인 이유!
당연히 있습니다.
먼저,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 출연해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는데요.
그런데 대체 오달수 씨는 어디에 있는 거죠?
<녹취>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릴 것이다 이런 사주가 나왔고요”
<녹취> “괴물이라는 작품에서 괴물 역할을 맡았었죠”
바로 이 목소리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는 사실!
김혜수 이정재 김윤석 전지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던 영화 도둑들은 천이백구십만 관객 동원했고요!
<녹취> “아이고~ 도둑놈들하고 일하려니까 불안불안하네“
영화 7번 방의 선물의 관객 수는 천이백팔십만 명!
<녹취> “과~ 이렇게 내려!”
역대 한국 영화 관객 수 톱 3에 모두 출연한 유일한 조연배우라는데요.
이 정도면 흥행 보증 조연 넘버원이라 할 수 있겠죠?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뜨다 보니 내로라하는 쟁쟁한 영화감독들은 오달수 씨를 모셔가기 바쁠 정도라고 하는데요
<녹취>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님, 아 기대됩니다”
<녹취> “처음부터 오달수를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썼다 이렇게 극찬하실 수 있는 거예요?"
심지어 박찬욱 감독은 영화 박쥐를 처음 구상할 때 송강호 씨보다 먼저 오달수 씨를 점찍어뒀다고 하죠.
거장 감독마저 사로잡은 오달수 씨의 흥행불패 비결은 뭘까요!
<녹취> “돌팔이? 아이 참 많았다니까”
바로 ‘범죄 경력’이 많을수록 관객 수가 높아진다는 것!
도둑들의 ‘금품갈취’ 천이백구십만! 7번 방의 선물의 ‘밀수 행각’ 천이백팔십만!
공모자들의 ‘장기밀매’ 백육십만~!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흥행 비결입니다~!
탄탄한 연기력과 단단한 존재감으로 흥행을 보증하는 명품 조연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