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배심원 무죄 평결’ 불구 안도현 ‘비방 유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도현 시인에 대해 법원이, 배심원의 무죄 평결을 뒤집고 일부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배심원 평결의 효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盧 회의록 수정 지시”…‘유출’ 서면 조사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수정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회의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관계자들을 서면조사하고 있습니다.

첫 선택형 수능…수학·영어 B형 어려웠다

올해 처음 도입된 선택형 수능에서, 수학과 영어 B형이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진학자료들이 무용지물이 되면서 학교현장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수입차 자차보험료 최대 30% 인상

내년부터 일부 수입차의 자차 보험료가 최대 30% 오르고, 일부 국산차는 조금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산차와 수입차 사이 보험료 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김장 채소 가격 폭락…‘수확 포기’ 잇따라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 가격이 폭락하면서, 중간 상인들이 잠적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팔수록 손해가 커지기 때문인데, 아예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