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개입 의혹’ 전공노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
입력 2013.11.08 (12:04)
수정 2013.11.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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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보수단체의 대선개입 의혹 고발과 관련해 오늘 전국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인터넷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서버를 보관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장향동의 한 서버 관리 사무실에 디지털 증거분석 요원을 포함한 수사진을 보냈습니다.
검찰은 전공노 홈페이지 접속 기록과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게시물들이 올라온 내역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자유청년 연합은 지난달 29일 지난 대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불법 선거운동을 한 정황이 있다며 김중남 전공노 위원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게시판에 올라온 글 뿐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도 수사할 필요성이 있어 압수수색을 하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이 끝나면 증거 분석을 거쳐 관련자들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전공노는 당시 자유게시판에 해당 글이 올라온 것은 맞지만 익명의 누리꾼들이 올린 것으로 전공노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검찰이 보수단체의 대선개입 의혹 고발과 관련해 오늘 전국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인터넷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서버를 보관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장향동의 한 서버 관리 사무실에 디지털 증거분석 요원을 포함한 수사진을 보냈습니다.
검찰은 전공노 홈페이지 접속 기록과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게시물들이 올라온 내역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자유청년 연합은 지난달 29일 지난 대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불법 선거운동을 한 정황이 있다며 김중남 전공노 위원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게시판에 올라온 글 뿐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도 수사할 필요성이 있어 압수수색을 하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이 끝나면 증거 분석을 거쳐 관련자들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전공노는 당시 자유게시판에 해당 글이 올라온 것은 맞지만 익명의 누리꾼들이 올린 것으로 전공노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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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개입 의혹’ 전공노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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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8 12:05:45
- 수정2013-11-08 13:11:49
<앵커 멘트>
검찰이 보수단체의 대선개입 의혹 고발과 관련해 오늘 전국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인터넷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서버를 보관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장향동의 한 서버 관리 사무실에 디지털 증거분석 요원을 포함한 수사진을 보냈습니다.
검찰은 전공노 홈페이지 접속 기록과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게시물들이 올라온 내역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자유청년 연합은 지난달 29일 지난 대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불법 선거운동을 한 정황이 있다며 김중남 전공노 위원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게시판에 올라온 글 뿐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도 수사할 필요성이 있어 압수수색을 하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이 끝나면 증거 분석을 거쳐 관련자들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전공노는 당시 자유게시판에 해당 글이 올라온 것은 맞지만 익명의 누리꾼들이 올린 것으로 전공노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검찰이 보수단체의 대선개입 의혹 고발과 관련해 오늘 전국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인터넷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서버를 보관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장향동의 한 서버 관리 사무실에 디지털 증거분석 요원을 포함한 수사진을 보냈습니다.
검찰은 전공노 홈페이지 접속 기록과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게시물들이 올라온 내역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자유청년 연합은 지난달 29일 지난 대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불법 선거운동을 한 정황이 있다며 김중남 전공노 위원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게시판에 올라온 글 뿐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도 수사할 필요성이 있어 압수수색을 하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이 끝나면 증거 분석을 거쳐 관련자들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전공노는 당시 자유게시판에 해당 글이 올라온 것은 맞지만 익명의 누리꾼들이 올린 것으로 전공노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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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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