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명장면] 팬들과 함께~ 게릴라 자선 경기 外

<앵커 멘트>

한 주간의 스포츠 명장면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류현진의 자선 경기부터 황당한 자책골까지,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이 게릴라 자선 야구 경기에 등장했습니다.

1회부터 깜짝 구원 등판하더니 주자를 잡아내는 장난은 여전하죠?

베이브 류스란 별명답게 멋진 타격 솜씨도 뽐내며 쌀쌀한 날씨속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별 GOAL 다 보네~

  세상에 이런 황당한 골이 있을까요?

골키퍼가 마음먹고 걷어낸 공이 그대로 상대 선수 얼굴을 강타하더니 자책골로 연결됩니다!

첼시의 에투는 골키퍼 몰래 살금~살금~ 다가서서 정확한 타이밍에 발을 갖다대 골을 낚아내네요.

줄넘기의 달인!

  줄넘기의 달인을 소개합니다!

한발로 서서 넘기는 기본, 물구나무를 서서 묘기를 부리듯 줄넘기를 하구요.

앉아서도 줄은 넘는 모습이 HOT의 춤을 연상시키죠?

가공할 점프력!

  미 대학농구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장면이 나와 화제입니다.

공이 튀어오르는 걸 가공할 만한 점프로 잡아 덩크!

이 정도 실력이면 NBA에서도 탐낼만 하죠?

이브라히모비치의 테니스 실력은?

  축구 좀 한다는 이브라히모비치의 테니스 실력은 어떨까요?

조코비치의 공을 제법 잘 받아내는가 싶더니, 이게 웬일인가요?

발로 넘긴다는 게 관중석 쪽으로 굴러가버립니다.

하지만 축구 실력은 여전합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환상적인 힐킥 장면이 플립북으로 등장해 화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