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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한은] 北 미림승마구락부 개장 外
입력 2013.11.09 (08:02) 수정 2013.11.09 (14:20) 남북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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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최근 소식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최근 김정은 제 1위원장의 지시로 건설된 미림승마구락부가 개장했는데요.

북한매체는 승마가 민족의 전통적인 운동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운동이라며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60여 필의 말들이 힘차게 땅을 박차며 달려 나가자 평양시민들이 열렬히 환호합니다.

박수소리도 우렁찹니다.

지난 달 25일 큰 규모의 미림승마구락부가 완공됐습니다. 미림승마구락부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로 주민들을 위해 야심차게 마련한 승마시설입니다.

<녹취> 조선중앙tv(지난 3일) : "특색 있게 꾸려진 실내 승마 훈련장에서 준공식 참가자들은 승마 교육과 승마 운동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걸출하게 갖춰진 데에 대해서 감동을 금치 못했습니다."

미림승마구락부에는 말이 달릴 수 있는 승마 주로와 훈련장, 보급실 등 주민들이 말을 타는데 필요한 시설들을 두루 갖췄습니다.

어른을 위한 큰 말에서 부터 어린이를 위한 작은 말까지 준비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승마를 즐기도록 했습니다.

<녹취> 최룡해(북한군 총정치국장) :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승마 운동을 통하여 용감성과 대담성을 키우고 체력을 튼튼히 단련하면서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

노동신문은 “승마가 계절을 타지 않는 운동이고 인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승마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말을 인용 보도하는 등 ‘승마는 오랜 세월에 걸쳐 내려온 인민의 우수한 풍습’ 이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지난해 11월 군부대 직속 기무중대 훈련장을 찾아 미림승마구락부 건설을 지시하고, 공사장을 자주 방문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는 승마장 개장을 통해 주민들이 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주민을 사랑하는 지도자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국가적 예술 ‘체력교예’

<앵커 멘트>

북한이 국가적 예술로 자랑하는 교예공연이 해외무대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공중그네는 독보적인 수준을 자랑합니다.

<리포트>

보기만 해도 아찔해 보이는 공중그네.

교예 단원이 그네를 타고 허공을 가로지를 때 마다 관객들은 손에 땀을 쥡니다.

왼쪽에 선 단원이 가볍게 공중으로 날아올라 재빠르게 네 바퀴 회전을 합니다.

오른 쪽에 선 단원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손을 내밀어 잡습니다.

평양의 대표적인 체력교예인 공중 그네 타기입니다.

고난도 묘기에도 안정된 자세는 물론이고, 여유로운 미소까지 짓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지난달) : "재치 있는 기교와 우아한 율동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예예술의 면모와 우리 인민의 혁명적 낭만에 넘친 생활을 잘 보여준 공연․은 손님들의 절찬을 받았습니다."

북한이 자랑하는 교예공연은 할아버지 김일성 때 시작해 김정은 체제에 들어서도 국제무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3일에는 3대 국제서커스대회의 하나로 꼽히는 중국의 우차오 서커스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금사자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1952년 처음 설립된 교예단은 기술이 뛰어나 북한에서 최고 영예인 ‘김일성훈장’과 ‘국가훈장 제1급’은 물론국제무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교예는 특히 해외 서커스 기술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연구해서 그들만의 독창적인 새로운 기술을 창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북한 내에서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교예단의 공연이 빠지지 않는 것은 그만큼 교예에 대한 자부심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요즘북한은 이었습니다.
  • [요즘 북한은] 北 미림승마구락부 개장 外
    • 입력 2013-11-09 08:06:00
    • 수정2013-11-09 14:20:38
    남북의 창
<앵커 멘트>

북한의 최근 소식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최근 김정은 제 1위원장의 지시로 건설된 미림승마구락부가 개장했는데요.

북한매체는 승마가 민족의 전통적인 운동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운동이라며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60여 필의 말들이 힘차게 땅을 박차며 달려 나가자 평양시민들이 열렬히 환호합니다.

박수소리도 우렁찹니다.

지난 달 25일 큰 규모의 미림승마구락부가 완공됐습니다. 미림승마구락부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로 주민들을 위해 야심차게 마련한 승마시설입니다.

<녹취> 조선중앙tv(지난 3일) : "특색 있게 꾸려진 실내 승마 훈련장에서 준공식 참가자들은 승마 교육과 승마 운동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걸출하게 갖춰진 데에 대해서 감동을 금치 못했습니다."

미림승마구락부에는 말이 달릴 수 있는 승마 주로와 훈련장, 보급실 등 주민들이 말을 타는데 필요한 시설들을 두루 갖췄습니다.

어른을 위한 큰 말에서 부터 어린이를 위한 작은 말까지 준비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승마를 즐기도록 했습니다.

<녹취> 최룡해(북한군 총정치국장) :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승마 운동을 통하여 용감성과 대담성을 키우고 체력을 튼튼히 단련하면서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

노동신문은 “승마가 계절을 타지 않는 운동이고 인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승마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말을 인용 보도하는 등 ‘승마는 오랜 세월에 걸쳐 내려온 인민의 우수한 풍습’ 이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지난해 11월 군부대 직속 기무중대 훈련장을 찾아 미림승마구락부 건설을 지시하고, 공사장을 자주 방문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는 승마장 개장을 통해 주민들이 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주민을 사랑하는 지도자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국가적 예술 ‘체력교예’

<앵커 멘트>

북한이 국가적 예술로 자랑하는 교예공연이 해외무대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공중그네는 독보적인 수준을 자랑합니다.

<리포트>

보기만 해도 아찔해 보이는 공중그네.

교예 단원이 그네를 타고 허공을 가로지를 때 마다 관객들은 손에 땀을 쥡니다.

왼쪽에 선 단원이 가볍게 공중으로 날아올라 재빠르게 네 바퀴 회전을 합니다.

오른 쪽에 선 단원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손을 내밀어 잡습니다.

평양의 대표적인 체력교예인 공중 그네 타기입니다.

고난도 묘기에도 안정된 자세는 물론이고, 여유로운 미소까지 짓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지난달) : "재치 있는 기교와 우아한 율동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예예술의 면모와 우리 인민의 혁명적 낭만에 넘친 생활을 잘 보여준 공연․은 손님들의 절찬을 받았습니다."

북한이 자랑하는 교예공연은 할아버지 김일성 때 시작해 김정은 체제에 들어서도 국제무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3일에는 3대 국제서커스대회의 하나로 꼽히는 중국의 우차오 서커스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금사자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1952년 처음 설립된 교예단은 기술이 뛰어나 북한에서 최고 영예인 ‘김일성훈장’과 ‘국가훈장 제1급’은 물론국제무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교예는 특히 해외 서커스 기술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연구해서 그들만의 독창적인 새로운 기술을 창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북한 내에서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교예단의 공연이 빠지지 않는 것은 그만큼 교예에 대한 자부심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요즘북한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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