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대리 출석 논란’ 해명

입력 2013.11.09 (06:54) 수정 2013.11.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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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국의 아이들이 대리 출석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학교측에서 알아서 그렇게 해 준 것일 뿐 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잘 못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배우 구혜선씨가 시드니 국제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대중 문화계 소식 한상덕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감사원이 지난 6월 7월 두달동안 국내 19개 사이버 대학을 대상으로 학사운영 실태에 대해 정밀 감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한 사이버 대학이 2010학년도 입학생 4명이 그 이듬해 1학기 까지 수강한 39개 과목 중에서 4분의 3이상을 출석하지 않았는 데도 교수나 조교가 온라인 강의를 대리 수강하고 학점을 부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문제의 학생들 가운데 바로 제국의 아이들 멤버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졌는데요

이에대해 소속사 측은 학교 측이 자신의 동의없이 출석 처리해 유감이며 2010년 성적에 대한 부분은 학칙에 따라 F처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빅뱅 태양의 솔로곡 링가 링가가 발매 되자 마자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습니다.

이 곡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링가 링가는 리드미컬 하면서도 강한 랩과 세련된 멜로디의 힘합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구혜선씨가 시드니 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시드니영화제는 오는 14일 부터 24일까지 호주 시드니 전역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최근에는 배우 강수연씨가 호주를 대표하는배우 토니 보너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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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국의 아이들 ‘대리 출석 논란’ 해명
    • 입력 2013-11-09 10:10:25
    • 수정2013-11-09 1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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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국의 아이들이 대리 출석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학교측에서 알아서 그렇게 해 준 것일 뿐 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잘 못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배우 구혜선씨가 시드니 국제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대중 문화계 소식 한상덕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감사원이 지난 6월 7월 두달동안 국내 19개 사이버 대학을 대상으로 학사운영 실태에 대해 정밀 감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한 사이버 대학이 2010학년도 입학생 4명이 그 이듬해 1학기 까지 수강한 39개 과목 중에서 4분의 3이상을 출석하지 않았는 데도 교수나 조교가 온라인 강의를 대리 수강하고 학점을 부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문제의 학생들 가운데 바로 제국의 아이들 멤버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졌는데요

이에대해 소속사 측은 학교 측이 자신의 동의없이 출석 처리해 유감이며 2010년 성적에 대한 부분은 학칙에 따라 F처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빅뱅 태양의 솔로곡 링가 링가가 발매 되자 마자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습니다.

이 곡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링가 링가는 리드미컬 하면서도 강한 랩과 세련된 멜로디의 힘합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구혜선씨가 시드니 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시드니영화제는 오는 14일 부터 24일까지 호주 시드니 전역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최근에는 배우 강수연씨가 호주를 대표하는배우 토니 보너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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