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철벽 방어’, LIG 꺾고 첫 승리

입력 2013.11.09 (21:33) 수정 2013.11.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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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신생팀 우리카드가 LIG 손해보험을 꺾고, 정규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승부처마다 최장신 선수 에드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카드 신영석이 2미터 12센티미터 에드가의 후위 공격을 막아냅니다.

루니도 뒤질 새라 에드가의 공격을 저지합니다.

1대 1로 균형을 이룬 셋째 세트, 우리카드는 블로킹 벽을 높이 쌓아 승부처마다 LIG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4세트 막판에도 결정적인 가로막기를 세 개나 성공시켰습니다.

우리카드의 3대 1 승리.

감격적인 V리그 첫 승이었습니다.

LIG는 46점을 폭발시킨 에드가에게만 공격을 떠맡긴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미숙한 경기 운영도 아쉬웠습니다.

기록석에서 서브 순서를 잘못 알려줘 경기가 잠시 중단됐습니다.

<녹취> 심판 : "여기(기록석)서 잘못했기 때문에 그 시점부터 다시 가는 것입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제치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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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카드 ‘철벽 방어’, LIG 꺾고 첫 승리
    • 입력 2013-11-09 21:36:22
    • 수정2013-11-09 2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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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신생팀 우리카드가 LIG 손해보험을 꺾고, 정규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승부처마다 최장신 선수 에드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카드 신영석이 2미터 12센티미터 에드가의 후위 공격을 막아냅니다.

루니도 뒤질 새라 에드가의 공격을 저지합니다.

1대 1로 균형을 이룬 셋째 세트, 우리카드는 블로킹 벽을 높이 쌓아 승부처마다 LIG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4세트 막판에도 결정적인 가로막기를 세 개나 성공시켰습니다.

우리카드의 3대 1 승리.

감격적인 V리그 첫 승이었습니다.

LIG는 46점을 폭발시킨 에드가에게만 공격을 떠맡긴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미숙한 경기 운영도 아쉬웠습니다.

기록석에서 서브 순서를 잘못 알려줘 경기가 잠시 중단됐습니다.

<녹취> 심판 : "여기(기록석)서 잘못했기 때문에 그 시점부터 다시 가는 것입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제치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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