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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추락
“사고헬기, GPS 따라 직선 비행 가능성 크다”
입력 2013.11.18 (21:21) 수정 2013.11.18 (22:2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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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16일 아파트와 충돌한 헬기의 비행경로를 두고 새로운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사:고 헬기가 한강을 따라 비행했다고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위성항법장치, 즉 GPS가 안내하는 직선 경로를 따르다가 사고 현장에 접근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임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추정한 사고 헬기의 비행 경로는 구불구불한 한강 위, 통상적인 비행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재영(서울지방항공청장/16일) : "강 상으로 비행을 하다가 잠시 헬기장에 내리기 직전에 지금 어떤 원인에서인지 지금 이탈을 한 것으로..."

그러나,사고 현장은 바로 앞 아파트도 분간하지 못할 만큼 안개가 짙었습니다.

<인터뷰> 사고 아파트 주민 : "바로 건너편 동 자체가 안보이고, 밖이 다 안개로..."

이처럼 안갯속에서는 한강 위를 나는 곡선 경로 대신 GPS,위성항법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인터뷰> 백윤기(예비역 공군 소령) : "한강을 따라서 통상적인 루트로 가는 것은 불가능이죠. 그럼 조종하는 GPS나 다른 항법보조장치로 잠실 선착장을 마킹했을테고..."

GPS는 출발점과 목적지를 직선 경로로 안내해 김포공항과 잠실헬기장을 이어보면 한강위 통상 경로보다 사고 현장에 더 가깝습니다.

실제로 사고 아파트 주민들은 헬기가 한강쪽보다 아파트쪽에 치우쳐 101동 벽면에 가깝게 날아와 102동 북서쪽면에 부딪쳤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동표(사고 아파트 주민) : "101동 쪽으로 해서 오면서 102동 쪽으로 왔어요. 101동을 스쳐서 102동 쪽으로 온거죠."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헬기에서 수거한 블랙박스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훼손 상태에 따라 비행 경로에 대한 의문이 얼마나 빨리 풀릴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 “사고헬기, GPS 따라 직선 비행 가능성 크다”
    • 입력 2013-11-18 21:19:52
    • 수정2013-11-18 22:23:22
    뉴스 9
<앵커 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16일 아파트와 충돌한 헬기의 비행경로를 두고 새로운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사:고 헬기가 한강을 따라 비행했다고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위성항법장치, 즉 GPS가 안내하는 직선 경로를 따르다가 사고 현장에 접근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임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추정한 사고 헬기의 비행 경로는 구불구불한 한강 위, 통상적인 비행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재영(서울지방항공청장/16일) : "강 상으로 비행을 하다가 잠시 헬기장에 내리기 직전에 지금 어떤 원인에서인지 지금 이탈을 한 것으로..."

그러나,사고 현장은 바로 앞 아파트도 분간하지 못할 만큼 안개가 짙었습니다.

<인터뷰> 사고 아파트 주민 : "바로 건너편 동 자체가 안보이고, 밖이 다 안개로..."

이처럼 안갯속에서는 한강 위를 나는 곡선 경로 대신 GPS,위성항법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인터뷰> 백윤기(예비역 공군 소령) : "한강을 따라서 통상적인 루트로 가는 것은 불가능이죠. 그럼 조종하는 GPS나 다른 항법보조장치로 잠실 선착장을 마킹했을테고..."

GPS는 출발점과 목적지를 직선 경로로 안내해 김포공항과 잠실헬기장을 이어보면 한강위 통상 경로보다 사고 현장에 더 가깝습니다.

실제로 사고 아파트 주민들은 헬기가 한강쪽보다 아파트쪽에 치우쳐 101동 벽면에 가깝게 날아와 102동 북서쪽면에 부딪쳤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동표(사고 아파트 주민) : "101동 쪽으로 해서 오면서 102동 쪽으로 왔어요. 101동을 스쳐서 102동 쪽으로 온거죠."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헬기에서 수거한 블랙박스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훼손 상태에 따라 비행 경로에 대한 의문이 얼마나 빨리 풀릴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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