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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도 부풀음 현상…교환 요구 잇따라
입력 2013.11.20 (19:09) 수정 2013.11.21 (08:2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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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3의 일부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무상교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 지난주 보도해 드렸는데요.

갤럭시 노트의 일부 배터리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교환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김 모씨가 산 갤럭시 노트입니다.

구입한 지 1년도 안된 올해 초 배터리가 끼워지지도 않을 만큼 부풀어 올랐다는 게 김 씨 말입니다.

<인터뷰> 김00 : "핸드폰이 아예 켜지지도 않고....배터리가 지금은 들어가지도 않거든요. 부풀어 올라서"

역시 지난해 5월 같은 제품을 구입한 김 모씨.

자신과 가족들이 쓰고 있는 갤럭시 노트 배터리 6개 가운데 4개가 부풀어 올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00 : "원인도 모르고 내 휴대폰 꺼지는 현상이라든지 부푸는 현상 충전 불량 그런 것들을 모르고 1년 넘게 써왔다는 말입니다."

삼성전자측은 제품 불량이 아니라 수명이 다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이준호(삼성전자 차장) : "수명이 다했을 때 발생하는 배터리 노화현상으로 보증기간 내에 문제가 생기는 배터리에 대해서는 무상교환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품의 결함일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인터뷰> 강기석(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 "일상적으로 쓰는 경우에는 공정상의 문제가 있지 않으면 그런 일반적인 온도에서 물리적인 충격이 없으면 거의 일어나지 않아야 정상이죠."

소비자들의 불만은 또 있습니다.

문제가 생긴 갤럭시S3 배터리는 구입날짜와 상관없이 무상 교환해주면서도 갤럭시 노트 배터리는 보증기간 6개월이 지났을 경우 무상 교환을 안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부풀음이 나타난 갤럭시 노트와 S3의 배터리가 같은 업체에서 만든 제품이라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무상 교환을 위한 온라인 청원 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 갤럭시노트도 부풀음 현상…교환 요구 잇따라
    • 입력 2013-11-20 19:12:12
    • 수정2013-11-21 08:24:14
    뉴스 7
<앵커 멘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3의 일부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무상교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 지난주 보도해 드렸는데요.

갤럭시 노트의 일부 배터리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교환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김 모씨가 산 갤럭시 노트입니다.

구입한 지 1년도 안된 올해 초 배터리가 끼워지지도 않을 만큼 부풀어 올랐다는 게 김 씨 말입니다.

<인터뷰> 김00 : "핸드폰이 아예 켜지지도 않고....배터리가 지금은 들어가지도 않거든요. 부풀어 올라서"

역시 지난해 5월 같은 제품을 구입한 김 모씨.

자신과 가족들이 쓰고 있는 갤럭시 노트 배터리 6개 가운데 4개가 부풀어 올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00 : "원인도 모르고 내 휴대폰 꺼지는 현상이라든지 부푸는 현상 충전 불량 그런 것들을 모르고 1년 넘게 써왔다는 말입니다."

삼성전자측은 제품 불량이 아니라 수명이 다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이준호(삼성전자 차장) : "수명이 다했을 때 발생하는 배터리 노화현상으로 보증기간 내에 문제가 생기는 배터리에 대해서는 무상교환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품의 결함일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인터뷰> 강기석(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 "일상적으로 쓰는 경우에는 공정상의 문제가 있지 않으면 그런 일반적인 온도에서 물리적인 충격이 없으면 거의 일어나지 않아야 정상이죠."

소비자들의 불만은 또 있습니다.

문제가 생긴 갤럭시S3 배터리는 구입날짜와 상관없이 무상 교환해주면서도 갤럭시 노트 배터리는 보증기간 6개월이 지났을 경우 무상 교환을 안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부풀음이 나타난 갤럭시 노트와 S3의 배터리가 같은 업체에서 만든 제품이라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무상 교환을 위한 온라인 청원 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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