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전 최우선…“싱글여성, 안심하고 사세요”
입력 2013.11.22 (07:39)
수정 2013.11.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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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있는 여성안심특별시.
올해 초부터 서울시가 중점 추진하고 여성정책입니다.
여성 안전을 위한 갖가지 정책들을 살펴봤습니다.
박 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지난해 11월 : "한밤중에 귀가하는 여성을 납치해서 돈을 빼앗은..."
<녹취> 지난해 10월 : "귀가하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30내 남성이..."
어두운 밤. 인적 없는 골목길. 불안한 귀갓길에 든든한 동행자가 생겼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제도.
<녹취> "저희가 현관 들어가는 것까지 봐드려요"
그동안 이용자가 2만 2천 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호응이 좋습니다.
<녹취> "들어가세요. 고맙습니다."
서울시에서 혼자 사는 여성가구 수는 45만 가구에 이릅니다.
혼자 있다보니 택배 하나 받는 것도 불안한데 걱정을 덜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여성안심 택배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이아름(서울 노량진동) : "혼자 있을때는 문 앞에 놓고 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심택배보관함에 놓고 가니까 제가 필요한 시간에 찾을 수 있어서"
서울시내 22개 자치구, 50곳에 설치됐는데 그 동안 이용건수도 6만 건을 넘었습니다.
또 싱글여성 가구가 월 9900원으로 보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홈 방범서비스 신청도 2천 건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안경천(서울시 여성정책평가팀장) :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여성안전 정책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여성 안전을 위해 내놓은 여성 정책들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있는 여성안심특별시.
올해 초부터 서울시가 중점 추진하고 여성정책입니다.
여성 안전을 위한 갖가지 정책들을 살펴봤습니다.
박 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지난해 11월 : "한밤중에 귀가하는 여성을 납치해서 돈을 빼앗은..."
<녹취> 지난해 10월 : "귀가하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30내 남성이..."
어두운 밤. 인적 없는 골목길. 불안한 귀갓길에 든든한 동행자가 생겼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제도.
<녹취> "저희가 현관 들어가는 것까지 봐드려요"
그동안 이용자가 2만 2천 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호응이 좋습니다.
<녹취> "들어가세요. 고맙습니다."
서울시에서 혼자 사는 여성가구 수는 45만 가구에 이릅니다.
혼자 있다보니 택배 하나 받는 것도 불안한데 걱정을 덜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여성안심 택배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이아름(서울 노량진동) : "혼자 있을때는 문 앞에 놓고 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심택배보관함에 놓고 가니까 제가 필요한 시간에 찾을 수 있어서"
서울시내 22개 자치구, 50곳에 설치됐는데 그 동안 이용건수도 6만 건을 넘었습니다.
또 싱글여성 가구가 월 9900원으로 보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홈 방범서비스 신청도 2천 건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안경천(서울시 여성정책평가팀장) :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여성안전 정책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여성 안전을 위해 내놓은 여성 정책들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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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안전 최우선…“싱글여성, 안심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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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07:46:17
- 수정2013-11-22 08:18:14
<앵커 멘트>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있는 여성안심특별시.
올해 초부터 서울시가 중점 추진하고 여성정책입니다.
여성 안전을 위한 갖가지 정책들을 살펴봤습니다.
박 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지난해 11월 : "한밤중에 귀가하는 여성을 납치해서 돈을 빼앗은..."
<녹취> 지난해 10월 : "귀가하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30내 남성이..."
어두운 밤. 인적 없는 골목길. 불안한 귀갓길에 든든한 동행자가 생겼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제도.
<녹취> "저희가 현관 들어가는 것까지 봐드려요"
그동안 이용자가 2만 2천 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호응이 좋습니다.
<녹취> "들어가세요. 고맙습니다."
서울시에서 혼자 사는 여성가구 수는 45만 가구에 이릅니다.
혼자 있다보니 택배 하나 받는 것도 불안한데 걱정을 덜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여성안심 택배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이아름(서울 노량진동) : "혼자 있을때는 문 앞에 놓고 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심택배보관함에 놓고 가니까 제가 필요한 시간에 찾을 수 있어서"
서울시내 22개 자치구, 50곳에 설치됐는데 그 동안 이용건수도 6만 건을 넘었습니다.
또 싱글여성 가구가 월 9900원으로 보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홈 방범서비스 신청도 2천 건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안경천(서울시 여성정책평가팀장) :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여성안전 정책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여성 안전을 위해 내놓은 여성 정책들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있는 여성안심특별시.
올해 초부터 서울시가 중점 추진하고 여성정책입니다.
여성 안전을 위한 갖가지 정책들을 살펴봤습니다.
박 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지난해 11월 : "한밤중에 귀가하는 여성을 납치해서 돈을 빼앗은..."
<녹취> 지난해 10월 : "귀가하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30내 남성이..."
어두운 밤. 인적 없는 골목길. 불안한 귀갓길에 든든한 동행자가 생겼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제도.
<녹취> "저희가 현관 들어가는 것까지 봐드려요"
그동안 이용자가 2만 2천 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호응이 좋습니다.
<녹취> "들어가세요. 고맙습니다."
서울시에서 혼자 사는 여성가구 수는 45만 가구에 이릅니다.
혼자 있다보니 택배 하나 받는 것도 불안한데 걱정을 덜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여성안심 택배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이아름(서울 노량진동) : "혼자 있을때는 문 앞에 놓고 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심택배보관함에 놓고 가니까 제가 필요한 시간에 찾을 수 있어서"
서울시내 22개 자치구, 50곳에 설치됐는데 그 동안 이용건수도 6만 건을 넘었습니다.
또 싱글여성 가구가 월 9900원으로 보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홈 방범서비스 신청도 2천 건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안경천(서울시 여성정책평가팀장) :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여성안전 정책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여성 안전을 위해 내놓은 여성 정책들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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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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