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스포츠] ‘자책골 넣고…부상까지…’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분 좋~은 금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LPGA투어 '올해의 선수'를 확정한 박인비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상큼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이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박인비, 2년 연속 상금왕 향해 순항

시즌 마지막 대회인 타이틀홀더스 첫날, 박인비는 4언더파를 쳐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6승으로 다승왕까지 확정한 박인비!

상금 부문 1위를 달리며 2년 연속 상금왕에도 도전하고 있는데요.

상금 2위 페테르센은 1라운드 공동 40위에 머물렀습니다.

16살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프로 데뷔전인 이 대회에서 공동 3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놀라운 묘기’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들의 놀라운 묘기를 공개했네요!

달리는 구단 버스 안에서 리베리가 표지판을 향해 공을 차고, 노이어 골키퍼가 이 공을 잡은 건데요.

사실 이 영상은 3년 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펼친 묘기를 패러디 한 겁니다.

이번 주말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맞대결을 앞두고 이렇게 신경전을 벌인 건가요?

자책골 넣고…부상까지…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선수가 네덜란드에서 나왔네요!

공을 걷어내려다 어이없게 자책골을 넣고!

얼굴까지 다쳐 교체된 피터 선수!

피터는 이날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로드쇼 ‘내년 인천에서 만나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로드쇼!

내년 아시안게임에 앞서 개최지 인천을 알렸는데요.

<인터뷰> 송영길(인천시장)

홍보대사 JYJ가 대회 주제가인 '온리원'을 부르는 등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네요?

메시의 눈물 연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눈물 한 방울 ‘또르르~’흘립니다.

축구장 내의 폭력에 반대하는 공익 광고에 출연한 메시!

연기도 수준급이군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