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음주 단속 시작…‘새벽 숙취’도 대상
입력 2013.11.22 (19:09)
수정 2013.11.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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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늘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새벽 출근길 숙취 운전도 단속 대상입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서울 도심에서 음주단속이 벌어집니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녹취> "0.082 정지수치 나왔습니다. 아침이라고 안심하시면 안돼요."
<녹취> "아침에는 깰줄 알았는데.. 내 입장이 난처하네. 아~"
경찰은 오늘 서울 시내 3곳에서 이뤄진 새벽 음주운전 단속에서만 21명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오늘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송년 모임이 앞당겨지는 분위기 속에 단속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 겁니다.
술자리가 잦은 금요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는 휴양지와 유흥 지역 등 음주운전 취약 지역이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아침 출근시간대 숙취 음주운전 사고도 잇따르면서 출근길 음주단속도 불시에 이뤄집니다.
경찰은 단속과 함께 저녁 식사 시간대에는 순찰차로 유흥가 주변을 집중 순찰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경찰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늘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새벽 출근길 숙취 운전도 단속 대상입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서울 도심에서 음주단속이 벌어집니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녹취> "0.082 정지수치 나왔습니다. 아침이라고 안심하시면 안돼요."
<녹취> "아침에는 깰줄 알았는데.. 내 입장이 난처하네. 아~"
경찰은 오늘 서울 시내 3곳에서 이뤄진 새벽 음주운전 단속에서만 21명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오늘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송년 모임이 앞당겨지는 분위기 속에 단속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 겁니다.
술자리가 잦은 금요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는 휴양지와 유흥 지역 등 음주운전 취약 지역이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아침 출근시간대 숙취 음주운전 사고도 잇따르면서 출근길 음주단속도 불시에 이뤄집니다.
경찰은 단속과 함께 저녁 식사 시간대에는 순찰차로 유흥가 주변을 집중 순찰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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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음주 단속 시작…‘새벽 숙취’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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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19:10:43
- 수정2013-11-22 19:14:14
<앵커 멘트>
경찰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늘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새벽 출근길 숙취 운전도 단속 대상입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서울 도심에서 음주단속이 벌어집니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녹취> "0.082 정지수치 나왔습니다. 아침이라고 안심하시면 안돼요."
<녹취> "아침에는 깰줄 알았는데.. 내 입장이 난처하네. 아~"
경찰은 오늘 서울 시내 3곳에서 이뤄진 새벽 음주운전 단속에서만 21명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오늘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송년 모임이 앞당겨지는 분위기 속에 단속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 겁니다.
술자리가 잦은 금요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는 휴양지와 유흥 지역 등 음주운전 취약 지역이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아침 출근시간대 숙취 음주운전 사고도 잇따르면서 출근길 음주단속도 불시에 이뤄집니다.
경찰은 단속과 함께 저녁 식사 시간대에는 순찰차로 유흥가 주변을 집중 순찰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경찰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늘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새벽 출근길 숙취 운전도 단속 대상입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서울 도심에서 음주단속이 벌어집니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녹취> "0.082 정지수치 나왔습니다. 아침이라고 안심하시면 안돼요."
<녹취> "아침에는 깰줄 알았는데.. 내 입장이 난처하네. 아~"
경찰은 오늘 서울 시내 3곳에서 이뤄진 새벽 음주운전 단속에서만 21명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오늘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송년 모임이 앞당겨지는 분위기 속에 단속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 겁니다.
술자리가 잦은 금요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는 휴양지와 유흥 지역 등 음주운전 취약 지역이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아침 출근시간대 숙취 음주운전 사고도 잇따르면서 출근길 음주단속도 불시에 이뤄집니다.
경찰은 단속과 함께 저녁 식사 시간대에는 순찰차로 유흥가 주변을 집중 순찰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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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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