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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 몽땅 태운 ‘불장난’…대형화재 위험
입력 2013.11.22 (23:38) 수정 2013.11.23 (09:33)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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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년보다 이른 초겨울 추위에 날씨까지 건조해지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요, 어린 학생들의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불장난도 잇따르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교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불로 급식소가 모두 타 학생 800여 명의 급식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급히 달아나는 앳된 여학생들, 여고생 2명이 단순한 호기심에 길에서 주운 라이터로 불장난을 하다 큰 불로 이어진 겁니다.

<인터뷰> 윤상금(진천경찰서 강력수사팀) : "의도적인 게 아니기 때문에(학생들이)많이 당황한 상태라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산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이 불로 사상자 15명이 발생했고 주민 120여 명은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 버렸습니다.

<인터뷰> 김봉구(산불 피해 주민) : "집도 불에 타고 과수원도 내려 앉고 심정이야 말로 다 못하죠."

중학생이 라이터로 불장난을 하다 나뭇잎에 불이 붙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이런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청소년들의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됩니다.

때문에 불이 나면 놀라 신고하지 않고 달아나는 경우가 많아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인터뷰> 이기진(충북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 :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고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지난 한해에만 불장난으로 1,000여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급식소 몽땅 태운 ‘불장난’…대형화재 위험
    • 입력 2013-11-23 09:03:59
    • 수정2013-11-23 09:33:53
    뉴스라인
<앵커 멘트>

예년보다 이른 초겨울 추위에 날씨까지 건조해지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요, 어린 학생들의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불장난도 잇따르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교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불로 급식소가 모두 타 학생 800여 명의 급식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급히 달아나는 앳된 여학생들, 여고생 2명이 단순한 호기심에 길에서 주운 라이터로 불장난을 하다 큰 불로 이어진 겁니다.

<인터뷰> 윤상금(진천경찰서 강력수사팀) : "의도적인 게 아니기 때문에(학생들이)많이 당황한 상태라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산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이 불로 사상자 15명이 발생했고 주민 120여 명은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 버렸습니다.

<인터뷰> 김봉구(산불 피해 주민) : "집도 불에 타고 과수원도 내려 앉고 심정이야 말로 다 못하죠."

중학생이 라이터로 불장난을 하다 나뭇잎에 불이 붙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이런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청소년들의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됩니다.

때문에 불이 나면 놀라 신고하지 않고 달아나는 경우가 많아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인터뷰> 이기진(충북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 :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고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지난 한해에만 불장난으로 1,000여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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