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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국정원 사건 재점화
새누리 “희생자 모욕” 민주 “본질은 대통령 불통”
입력 2013.11.23 (21:08) 수정 2013.11.23 (22:1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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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제단의 이번 시국 미사는 정치권에도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은 사제들의 조국이 어디인지 의심스럽다, 희생자들을 모욕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사제단의 일부 발언을 빌미로 정치 공세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은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NLL에서 한미 군사훈련을 하면 북한이 도발할 수도 있다는 사제단 신부의 발언을 겨냥한 듯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그 사람들의 조국이 어디인지 의심스럽다며 흔들리는 지반 위에서는 집이 바로 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제단 소속 일부 신부들이 북한의 포격 도발을 정당화하며 희생자들을 모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윤상현(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사제복 뒤에 숨어서 대한민국 정부를 끌어내리려는 것은 반국가적 행위를 벌였고 이는 비겁한 짓입니다."

사제단과 함께 야권 연대에 속해 있다며 민주당에 명확한 입장 표명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시국 미사의 본질은 박 대통령의 불통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여권이 정쟁꺼리로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용진(민주당 대변인) : "사제단의 일부 발언을 빌미로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종교계와 싸우려하기 보다 국기 문란 사건에 대한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민주당은 각계 연석회의의 요구는 국정원 개혁과 특검 도입, 대통령의 사과라며 논란이 되는 발언과는 거리를 뒀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 새누리 “희생자 모욕” 민주 “본질은 대통령 불통”
    • 입력 2013-11-23 21:09:16
    • 수정2013-11-23 22:17:47
    뉴스 9
<앵커 멘트>

사제단의 이번 시국 미사는 정치권에도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은 사제들의 조국이 어디인지 의심스럽다, 희생자들을 모욕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사제단의 일부 발언을 빌미로 정치 공세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은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NLL에서 한미 군사훈련을 하면 북한이 도발할 수도 있다는 사제단 신부의 발언을 겨냥한 듯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그 사람들의 조국이 어디인지 의심스럽다며 흔들리는 지반 위에서는 집이 바로 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제단 소속 일부 신부들이 북한의 포격 도발을 정당화하며 희생자들을 모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윤상현(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사제복 뒤에 숨어서 대한민국 정부를 끌어내리려는 것은 반국가적 행위를 벌였고 이는 비겁한 짓입니다."

사제단과 함께 야권 연대에 속해 있다며 민주당에 명확한 입장 표명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시국 미사의 본질은 박 대통령의 불통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여권이 정쟁꺼리로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용진(민주당 대변인) : "사제단의 일부 발언을 빌미로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종교계와 싸우려하기 보다 국기 문란 사건에 대한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민주당은 각계 연석회의의 요구는 국정원 개혁과 특검 도입, 대통령의 사과라며 논란이 되는 발언과는 거리를 뒀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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