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 위기 ‘유재하 가요제’, 올해도 성황

입력 2013.11.25 (06:54) 수정 2013.11.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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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물다섯에 세상을 떠난 가수 유재하 씨를 추모하는 음악 경연대회가 올해도 열렸습니다.

광고주를 찾을 수 없어 무산될 뻔 했지만, 음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경연대회를 준비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웅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스물네 번째를 맞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가수 고 유재하 씨의 음반 판매 수익으로 열린 이 대회는 가수 조규찬 유희열 씨와 루시드 폴, 스윗 소로우를 비롯해 많은 음악인을 배출해왔습니다.

외부 지원이 끊겨 무산될 위기에 놓였지만, 유서 깊은 대회를 위해 많은 음악인들이 기획과 홍보에서 진행까지 발 벗고 나서면서 개최될 수 있었습니다.

발라드 가수들의 노래가 주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여성 듀오 다비치가 내놓은 신곡 '편지'를 비롯해 이적과 성시경의 신곡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2NE1도 발라드곡으로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주말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영화 친구 2가 30만 명을 동원했으며 결혼 전야는 19만 명으로 25만 명의 헝거 게임에 이어 관객 동원 3위를 기록했습니다.

외화 그래비티는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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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산 위기 ‘유재하 가요제’, 올해도 성황
    • 입력 2013-11-25 06:56:30
    • 수정2013-11-25 07: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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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물다섯에 세상을 떠난 가수 유재하 씨를 추모하는 음악 경연대회가 올해도 열렸습니다.

광고주를 찾을 수 없어 무산될 뻔 했지만, 음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경연대회를 준비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웅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스물네 번째를 맞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가수 고 유재하 씨의 음반 판매 수익으로 열린 이 대회는 가수 조규찬 유희열 씨와 루시드 폴, 스윗 소로우를 비롯해 많은 음악인을 배출해왔습니다.

외부 지원이 끊겨 무산될 위기에 놓였지만, 유서 깊은 대회를 위해 많은 음악인들이 기획과 홍보에서 진행까지 발 벗고 나서면서 개최될 수 있었습니다.

발라드 가수들의 노래가 주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여성 듀오 다비치가 내놓은 신곡 '편지'를 비롯해 이적과 성시경의 신곡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2NE1도 발라드곡으로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주말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영화 친구 2가 30만 명을 동원했으며 결혼 전야는 19만 명으로 25만 명의 헝거 게임에 이어 관객 동원 3위를 기록했습니다.

외화 그래비티는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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