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술 혁신 이룬 ‘자기 테이프’ 각광
입력 2013.11.26 (09:50)
수정 2013.11.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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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CD와 DVD에 밀려났던 자기테이프가 기술 혁신을 통해 다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기 테이프는 대량의 데이터를 저렴한 비용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리포트>
자기테이프를 활용하고 있는 시즈오카 현 후지에다 시입니다.
동일본 대지진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서는 지진 해일로 주민 정보가 모두 사라져 재건에 큰 걸림돌이 됐습니다.
그래서 후지에다 시에서는 대지진에 대비해서 자기테이프에 데이터를 저장해 멀리 떨어진 지역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시민 14만 명의 데이터가 자기테이프 3개에 다 들어갑니다.
기술 혁신을 통해 성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 자기테이프입니다.
테이프 1개에 DVD 500장 분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수명도 하드 디스크의 2배가 넘습니다.
가장 큰 이점은 저렴한 비용입니다.
<인터뷰> 이이오 미쓰쿠니 : "일본오라클 디스크는 계속해서 고속회전하지만 테이프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기를 소비하지 않습니다. 즉, 전원을 꺼 둘 수 있습니다."
보존해야 할 데이터가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자기 테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CD와 DVD에 밀려났던 자기테이프가 기술 혁신을 통해 다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기 테이프는 대량의 데이터를 저렴한 비용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리포트>
자기테이프를 활용하고 있는 시즈오카 현 후지에다 시입니다.
동일본 대지진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서는 지진 해일로 주민 정보가 모두 사라져 재건에 큰 걸림돌이 됐습니다.
그래서 후지에다 시에서는 대지진에 대비해서 자기테이프에 데이터를 저장해 멀리 떨어진 지역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시민 14만 명의 데이터가 자기테이프 3개에 다 들어갑니다.
기술 혁신을 통해 성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 자기테이프입니다.
테이프 1개에 DVD 500장 분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수명도 하드 디스크의 2배가 넘습니다.
가장 큰 이점은 저렴한 비용입니다.
<인터뷰> 이이오 미쓰쿠니 : "일본오라클 디스크는 계속해서 고속회전하지만 테이프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기를 소비하지 않습니다. 즉, 전원을 꺼 둘 수 있습니다."
보존해야 할 데이터가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자기 테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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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기술 혁신 이룬 ‘자기 테이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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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6 09:49:29
- 수정2013-11-26 10:02:42
<앵커 멘트>
CD와 DVD에 밀려났던 자기테이프가 기술 혁신을 통해 다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기 테이프는 대량의 데이터를 저렴한 비용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리포트>
자기테이프를 활용하고 있는 시즈오카 현 후지에다 시입니다.
동일본 대지진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서는 지진 해일로 주민 정보가 모두 사라져 재건에 큰 걸림돌이 됐습니다.
그래서 후지에다 시에서는 대지진에 대비해서 자기테이프에 데이터를 저장해 멀리 떨어진 지역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시민 14만 명의 데이터가 자기테이프 3개에 다 들어갑니다.
기술 혁신을 통해 성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 자기테이프입니다.
테이프 1개에 DVD 500장 분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수명도 하드 디스크의 2배가 넘습니다.
가장 큰 이점은 저렴한 비용입니다.
<인터뷰> 이이오 미쓰쿠니 : "일본오라클 디스크는 계속해서 고속회전하지만 테이프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기를 소비하지 않습니다. 즉, 전원을 꺼 둘 수 있습니다."
보존해야 할 데이터가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자기 테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CD와 DVD에 밀려났던 자기테이프가 기술 혁신을 통해 다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기 테이프는 대량의 데이터를 저렴한 비용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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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테이프를 활용하고 있는 시즈오카 현 후지에다 시입니다.
동일본 대지진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서는 지진 해일로 주민 정보가 모두 사라져 재건에 큰 걸림돌이 됐습니다.
그래서 후지에다 시에서는 대지진에 대비해서 자기테이프에 데이터를 저장해 멀리 떨어진 지역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시민 14만 명의 데이터가 자기테이프 3개에 다 들어갑니다.
기술 혁신을 통해 성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 자기테이프입니다.
테이프 1개에 DVD 500장 분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수명도 하드 디스크의 2배가 넘습니다.
가장 큰 이점은 저렴한 비용입니다.
<인터뷰> 이이오 미쓰쿠니 : "일본오라클 디스크는 계속해서 고속회전하지만 테이프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기를 소비하지 않습니다. 즉, 전원을 꺼 둘 수 있습니다."
보존해야 할 데이터가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자기 테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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