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美 워싱턴, 25년만의 11월 한파

입력 2013.11.26 (11:09) 수정 2013.11.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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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워싱턴은 지금 25년 만에 가장 추운 11월을 맞고 있습니다.

어제 워싱턴은 낮 최고기온이 1도에 머물렀는데요,

이는 1987년 이후 가장 추운 날씨었습니다.

당분간 워싱턴은 한낮에도 5도를 밑돌겠고 , 목요일에는 폭풍우까지 예보되어 있어 이 지역 사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베이징은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갔고, 서울도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방콕은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 한낮기온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비가 그치고 오늘 대체로 맑겠고, 카이로는 오늘도 볕이 뜨겁겠습니다.

지중해성기후인 로마는 오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모스크바의 낮기온 2도에 머물겠습니다.

상파울루는 비가 예보된 가운데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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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美 워싱턴, 25년만의 11월 한파
    • 입력 2013-11-26 10:18:29
    • 수정2013-11-26 11:51:34
    지구촌뉴스
미국의 워싱턴은 지금 25년 만에 가장 추운 11월을 맞고 있습니다.

어제 워싱턴은 낮 최고기온이 1도에 머물렀는데요,

이는 1987년 이후 가장 추운 날씨었습니다.

당분간 워싱턴은 한낮에도 5도를 밑돌겠고 , 목요일에는 폭풍우까지 예보되어 있어 이 지역 사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베이징은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갔고, 서울도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방콕은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 한낮기온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비가 그치고 오늘 대체로 맑겠고, 카이로는 오늘도 볕이 뜨겁겠습니다.

지중해성기후인 로마는 오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모스크바의 낮기온 2도에 머물겠습니다.

상파울루는 비가 예보된 가운데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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