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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話] 두산, 감독 교체 속 흔들리는 팀 분위기
입력 2013.11.29 (00:18) 수정 2013.11.29 (08:51)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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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생한 스포츠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프로야구 두산이 김진욱 감독을 전격 경질했는데,후폭풍이 끊이질 않고 있다죠?

<답변> 두산 구단은 팀의 미래를 위해서 비난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팬들뿐 아니라,코칭스태프와 선수단까지 동요하고 있어서 사태 수습이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두산 구단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고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인데 분위기가 뒤숭숭하다고 합니다.

일단 송일수 감독 체제로 바뀌었기때문에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도 일부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선수단 분위기인데요.

감독 교체 소식에 선수단 분위기가 좋을리가 없겠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FA선수를 비롯해서 많은 선수들이 대거 팀을 떠난것에 대해 상당수 선수들이 불만스런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2월 1일에 두산 선수단과 팬들이 많다는 곰들의 만남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두산 구단의 축제나 다름없는 행사인데 올겨울 너무나 많은 일이 터지면서 팬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해있거든요.

곰들의 만남에서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할지,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두산구단은 너무나 추운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질문> 한국 축구의 피파랭킹이 지난달보다 상승했다죠?

<답변> 2계단 오른 54위가 됐습니다.

아시아에선 이란이 1위에 올랐는데 피파랭킹이 현실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1월에 스위스 러시아와 평가전을 가져,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때문에 순위가 조금 상승했구요.

아시아에선 3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11월엔 일본의 성적이 좋았습니다.

강호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거든요.

그런데 아시아 순위에서 이란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이란은 약체인 태국과 레바논전을 치뤄 모두 이겼거든요.

대전 상대의 질에선 일본이 앞섰지만,결과에선 이란이 앞선셈입니다.

스페인이 1위를 유지했구요.

브라질이 10위를 기록한데서 나타나듯 피파랭킹은 참고자료로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박지성 선수와 삼성의 외국인 투수 밴덴헐크가 이색 만남을 가졌다구요?

<답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인데 이 두 선수에겐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밴덴헐크의 고향이 바로 아인트호벤인데 아인트호벤 최고스타인 박지성을 직접 찾아갔다고 합니다.

아인트호벤 구단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인데요.

밴덴헐크가 박지성 선수를 찾아가 유니폼과 야구공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박지성 선수도 유니폼에 싸인을 하면서,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야구 선수가 축구 선수를 찾아가는건 이례적인 일인데,밴덴헐크가 아인트호벤의 열성팬이기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네덜란드는 축구의 나라로 유명하지만,클럽 시스템을 통해 야구도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실제 독일월드컵때 한국 축구팀을 이끌었던 아드보카트 감독도 소년시절 야구와 축구를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올시즌 삼성의 우승을 뒷받침한 밴덴헐크,고향에서 박지성선수도 만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질문> 농구 대통령으로 불린 허재 감독의 아들이 대학농구 데뷔전을 가졌다죠?

<답변> 둘째아들 허훈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농구 잘하는 선수가 나오면 제 2의 허재라는 말을 하곤했는데 허훈 선수.

진짜 제 2의 허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허재 감독의 두 아들이 모두 연세대학교로 진학해서,독수리 허형제가 되었습니다.

허훈 선수가 첫 경기에 나섰는데 아직 새내기란점을 감안하면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장신 센터를 앞에 두고 과감하게 날린 훅슛을 던졌구요 정확한 3점슛 능력까지 선보였습니다.

아버지가 너무 유명하면 자녀들이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훈 선수는 농구계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뛰어넘어 허재의 아들이 아닌,허훈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허훈 선수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허훈

<질문> 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죠?

기자)호날두가 부상 결장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강했습니다.

터키의 갈라타사라이가 만만치않은 팀인데도,일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레알마드리드가 왜 강한지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 장면입니다.

감각적인 프리킥이 절묘하게 꽃히면서 상대 골키퍼는 꼼짝 못하고 말았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연이어 상대 골문을 공략하면서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버쿠젠을 5대 0으로 물리치고 16강을 확정했습니다.

간판 공격수인 루니는 무려 4골에 힘을 보태면서,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 70분을 뛰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구요 팀은 5대 0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 [운동話] 두산, 감독 교체 속 흔들리는 팀 분위기
    • 입력 2013-11-29 08:25:50
    • 수정2013-11-29 08: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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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생한 스포츠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프로야구 두산이 김진욱 감독을 전격 경질했는데,후폭풍이 끊이질 않고 있다죠?

<답변> 두산 구단은 팀의 미래를 위해서 비난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팬들뿐 아니라,코칭스태프와 선수단까지 동요하고 있어서 사태 수습이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두산 구단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고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인데 분위기가 뒤숭숭하다고 합니다.

일단 송일수 감독 체제로 바뀌었기때문에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도 일부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선수단 분위기인데요.

감독 교체 소식에 선수단 분위기가 좋을리가 없겠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FA선수를 비롯해서 많은 선수들이 대거 팀을 떠난것에 대해 상당수 선수들이 불만스런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2월 1일에 두산 선수단과 팬들이 많다는 곰들의 만남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두산 구단의 축제나 다름없는 행사인데 올겨울 너무나 많은 일이 터지면서 팬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해있거든요.

곰들의 만남에서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할지,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두산구단은 너무나 추운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질문> 한국 축구의 피파랭킹이 지난달보다 상승했다죠?

<답변> 2계단 오른 54위가 됐습니다.

아시아에선 이란이 1위에 올랐는데 피파랭킹이 현실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1월에 스위스 러시아와 평가전을 가져,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때문에 순위가 조금 상승했구요.

아시아에선 3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11월엔 일본의 성적이 좋았습니다.

강호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거든요.

그런데 아시아 순위에서 이란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이란은 약체인 태국과 레바논전을 치뤄 모두 이겼거든요.

대전 상대의 질에선 일본이 앞섰지만,결과에선 이란이 앞선셈입니다.

스페인이 1위를 유지했구요.

브라질이 10위를 기록한데서 나타나듯 피파랭킹은 참고자료로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박지성 선수와 삼성의 외국인 투수 밴덴헐크가 이색 만남을 가졌다구요?

<답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인데 이 두 선수에겐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밴덴헐크의 고향이 바로 아인트호벤인데 아인트호벤 최고스타인 박지성을 직접 찾아갔다고 합니다.

아인트호벤 구단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인데요.

밴덴헐크가 박지성 선수를 찾아가 유니폼과 야구공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박지성 선수도 유니폼에 싸인을 하면서,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야구 선수가 축구 선수를 찾아가는건 이례적인 일인데,밴덴헐크가 아인트호벤의 열성팬이기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네덜란드는 축구의 나라로 유명하지만,클럽 시스템을 통해 야구도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실제 독일월드컵때 한국 축구팀을 이끌었던 아드보카트 감독도 소년시절 야구와 축구를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올시즌 삼성의 우승을 뒷받침한 밴덴헐크,고향에서 박지성선수도 만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질문> 농구 대통령으로 불린 허재 감독의 아들이 대학농구 데뷔전을 가졌다죠?

<답변> 둘째아들 허훈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농구 잘하는 선수가 나오면 제 2의 허재라는 말을 하곤했는데 허훈 선수.

진짜 제 2의 허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허재 감독의 두 아들이 모두 연세대학교로 진학해서,독수리 허형제가 되었습니다.

허훈 선수가 첫 경기에 나섰는데 아직 새내기란점을 감안하면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장신 센터를 앞에 두고 과감하게 날린 훅슛을 던졌구요 정확한 3점슛 능력까지 선보였습니다.

아버지가 너무 유명하면 자녀들이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훈 선수는 농구계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뛰어넘어 허재의 아들이 아닌,허훈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허훈 선수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허훈

<질문> 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죠?

기자)호날두가 부상 결장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강했습니다.

터키의 갈라타사라이가 만만치않은 팀인데도,일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레알마드리드가 왜 강한지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 장면입니다.

감각적인 프리킥이 절묘하게 꽃히면서 상대 골키퍼는 꼼짝 못하고 말았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연이어 상대 골문을 공략하면서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버쿠젠을 5대 0으로 물리치고 16강을 확정했습니다.

간판 공격수인 루니는 무려 4골에 힘을 보태면서,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 70분을 뛰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구요 팀은 5대 0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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