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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현준 효성 사장 조사…탈세·비자금 추궁
입력 2013.11.29 (15:18) 수정 2013.11.29 (15:58) 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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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효성그룹 조현준 사장이 검찰에 소환돼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효성그룹의 탈세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의자 신분으로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검찰청사를 나선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일가 가운데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에 이어 장남인 조 사장이 두번째입니다.

<녹취>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 :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계신데 혐의를 인정 하셨나요?)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효성그룹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0여 년 동안 1조 원대의 분식회계를 하고 이를 통해 법인세 수천억 원을 탈루한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해외 법인이나 서류상 회사의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회사 자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도 추궁했습니다.

조석래 회장 일가는 1990년대부터 보유 주식을 그룹 임직원 명의로 관리하는 수법 등으로 천억 원이 넘는 차명 재산을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9월 말 수천억 원의 법인세를 안 낸 혐의 등으로 조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삼남 조현상 부사장과 조석래 회장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 검찰, 조현준 효성 사장 조사…탈세·비자금 추궁
    • 입력 2013-11-29 15:39:12
    • 수정2013-11-29 15:58:15
    뉴스토크
<앵커 멘트>

효성그룹 조현준 사장이 검찰에 소환돼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효성그룹의 탈세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의자 신분으로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검찰청사를 나선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일가 가운데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에 이어 장남인 조 사장이 두번째입니다.

<녹취>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 :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계신데 혐의를 인정 하셨나요?)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효성그룹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0여 년 동안 1조 원대의 분식회계를 하고 이를 통해 법인세 수천억 원을 탈루한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해외 법인이나 서류상 회사의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회사 자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도 추궁했습니다.

조석래 회장 일가는 1990년대부터 보유 주식을 그룹 임직원 명의로 관리하는 수법 등으로 천억 원이 넘는 차명 재산을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9월 말 수천억 원의 법인세를 안 낸 혐의 등으로 조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삼남 조현상 부사장과 조석래 회장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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