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15개월 연속 오름세
입력 2013.12.02 (06:40)
수정 2013.12.0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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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셋값 오름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줄을 모릅니다.
지난달 모든 시도의 전세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벌써 열다섯 달째 오르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전국 주택의 전세가격이 0.5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이 0.74%, 지방은 0.32% 올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오름셉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와 도봉구 등의 전세가격이 1.5% 넘게 올랐고 지방은 충남이 0.67%, 세종시 0.44%로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집값과 비교해 봤을 때 전셋값 비율은 평균가격 기준으로 61.6%로 지난 10월보다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은행 창구에서 통장을 만들 때 신분증 위·변조 여부가 즉석에서 조회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내년부터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은행 각 지점 창구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장을 만들 때 제시된 신분증을 은행 창구에서 확인 시스템으로 확인하면 곧바로 위·변조 여부가 통보되는 방식입니다.
금감원과 은행들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금융사기와 금융실명제 위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신분증 위. 변조가 가려지는 과정은 금융결제망을 거쳐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전셋값 오름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줄을 모릅니다.
지난달 모든 시도의 전세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벌써 열다섯 달째 오르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전국 주택의 전세가격이 0.5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이 0.74%, 지방은 0.32% 올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오름셉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와 도봉구 등의 전세가격이 1.5% 넘게 올랐고 지방은 충남이 0.67%, 세종시 0.44%로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집값과 비교해 봤을 때 전셋값 비율은 평균가격 기준으로 61.6%로 지난 10월보다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은행 창구에서 통장을 만들 때 신분증 위·변조 여부가 즉석에서 조회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내년부터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은행 각 지점 창구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장을 만들 때 제시된 신분증을 은행 창구에서 확인 시스템으로 확인하면 곧바로 위·변조 여부가 통보되는 방식입니다.
금감원과 은행들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금융사기와 금융실명제 위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신분증 위. 변조가 가려지는 과정은 금융결제망을 거쳐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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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셋값 15개월 연속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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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2 06:42:42
- 수정2013-12-02 07:17:01
<앵커 멘트>
전셋값 오름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줄을 모릅니다.
지난달 모든 시도의 전세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벌써 열다섯 달째 오르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전국 주택의 전세가격이 0.5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이 0.74%, 지방은 0.32% 올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오름셉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와 도봉구 등의 전세가격이 1.5% 넘게 올랐고 지방은 충남이 0.67%, 세종시 0.44%로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집값과 비교해 봤을 때 전셋값 비율은 평균가격 기준으로 61.6%로 지난 10월보다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은행 창구에서 통장을 만들 때 신분증 위·변조 여부가 즉석에서 조회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내년부터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은행 각 지점 창구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장을 만들 때 제시된 신분증을 은행 창구에서 확인 시스템으로 확인하면 곧바로 위·변조 여부가 통보되는 방식입니다.
금감원과 은행들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금융사기와 금융실명제 위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신분증 위. 변조가 가려지는 과정은 금융결제망을 거쳐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전셋값 오름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줄을 모릅니다.
지난달 모든 시도의 전세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벌써 열다섯 달째 오르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전국 주택의 전세가격이 0.5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이 0.74%, 지방은 0.32% 올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오름셉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와 도봉구 등의 전세가격이 1.5% 넘게 올랐고 지방은 충남이 0.67%, 세종시 0.44%로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집값과 비교해 봤을 때 전셋값 비율은 평균가격 기준으로 61.6%로 지난 10월보다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은행 창구에서 통장을 만들 때 신분증 위·변조 여부가 즉석에서 조회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내년부터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은행 각 지점 창구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장을 만들 때 제시된 신분증을 은행 창구에서 확인 시스템으로 확인하면 곧바로 위·변조 여부가 통보되는 방식입니다.
금감원과 은행들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금융사기와 금융실명제 위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신분증 위. 변조가 가려지는 과정은 금융결제망을 거쳐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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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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