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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위성 아리랑 5호 위성사진 첫 공개
입력 2013.12.02 (07:28) 수정 2013.12.02 (08:5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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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8월 러시아에서 발사된 우리 위성 아리랑 5호가 영상 레이더로 지구촌 곳곳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앞서 위성들과는 달리 구름 낀 흐린 날과 밤에 촬영한 사진인데도 선명한 모습입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발사 15분 만에 로켓과 정상 분리돼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라선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5호.

위성에 탑재된 영상 레이더가 지상 550킬로미터 고도에서 촬영한 프랑스 파리 시내 사진입니다.

아리랑 3호가 광학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비교해보면, 둘 다 흐린 날 찍었는데도 아리랑 5호가 찍은 위성사진은 구름 한 점 없이 선명합니다.

영상 레이더는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에 쏜 뒤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를 합성해 사진으로 만들기 때문에 날씨에 아무런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또, 빛이 없는 캄캄한 밤이 되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 아리랑 3호와 달리, 아리랑 5호는 낮 밤 구분없이 24시간 전천후 촬영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홍수나 산불 등 자연재해는 물론 해양 기름 유출,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동향까지 입체적으로 감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률(항우연 소장) : "시험 영상들을 촬영하면서 영상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좋은 영상을 확보할 걸로 생각하고 모든 걸 정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리랑 5호는 내년 2월까지 최종 기능 점검을 마친 뒤, 앞으로 5년 동안 지상 550km 궤도에서 지구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 우리 위성 아리랑 5호 위성사진 첫 공개
    • 입력 2013-12-02 07:29:30
    • 수정2013-12-02 08:57:0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지난 8월 러시아에서 발사된 우리 위성 아리랑 5호가 영상 레이더로 지구촌 곳곳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앞서 위성들과는 달리 구름 낀 흐린 날과 밤에 촬영한 사진인데도 선명한 모습입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발사 15분 만에 로켓과 정상 분리돼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라선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5호.

위성에 탑재된 영상 레이더가 지상 550킬로미터 고도에서 촬영한 프랑스 파리 시내 사진입니다.

아리랑 3호가 광학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비교해보면, 둘 다 흐린 날 찍었는데도 아리랑 5호가 찍은 위성사진은 구름 한 점 없이 선명합니다.

영상 레이더는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에 쏜 뒤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를 합성해 사진으로 만들기 때문에 날씨에 아무런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또, 빛이 없는 캄캄한 밤이 되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 아리랑 3호와 달리, 아리랑 5호는 낮 밤 구분없이 24시간 전천후 촬영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홍수나 산불 등 자연재해는 물론 해양 기름 유출,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동향까지 입체적으로 감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률(항우연 소장) : "시험 영상들을 촬영하면서 영상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좋은 영상을 확보할 걸로 생각하고 모든 걸 정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리랑 5호는 내년 2월까지 최종 기능 점검을 마친 뒤, 앞으로 5년 동안 지상 550km 궤도에서 지구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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