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와 예술의 조화로 탄생한 케이크

입력 2013.12.06 (09:49) 수정 2013.12.06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랑스에선 요즘 단지 맛있기만 한게 하니라 보기에도 예술적인 케익들이 인기입니다.

<리포트>

'티에리'씨는 케익 디자이너입니다.

케익을 작품이라고 말하는 그는 검은 바탕의 초콜렛을 도화지 삼아 그 위에 과일 장식을 올렸습니다.

마치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은 모습인데요.

<인터뷰> 티에리(케익 디자이너) : "(당신은 화가인가요 제과제빵 요리산가요?) 둘 다입니다. 지금도 마치 그림 그리듯이 케익에 윤기를 내고 있죠."

실제로 그는 요리사가 되기 전 미술을 전공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케익을 보면 명화 한 폭이 자연스럽게 연상됩니다.

스타일리스트 였던 '아닉'씨는 지금은 '맞춤 전문' 케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닉(케익 디자이너) : "(지금 작업이 전직에서 하던 일과 비슷하시네요?) 맞아요.맞춤 옷을 재단하는 일과 비슷하죠."

점점 더 까다로와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케익 디자이너들은 먹거리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먹거리와 예술의 조화로 탄생한 케이크
    • 입력 2013-12-06 09:47:01
    • 수정2013-12-06 09:59:14
    930뉴스
<앵커 멘트>

프랑스에선 요즘 단지 맛있기만 한게 하니라 보기에도 예술적인 케익들이 인기입니다.

<리포트>

'티에리'씨는 케익 디자이너입니다.

케익을 작품이라고 말하는 그는 검은 바탕의 초콜렛을 도화지 삼아 그 위에 과일 장식을 올렸습니다.

마치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은 모습인데요.

<인터뷰> 티에리(케익 디자이너) : "(당신은 화가인가요 제과제빵 요리산가요?) 둘 다입니다. 지금도 마치 그림 그리듯이 케익에 윤기를 내고 있죠."

실제로 그는 요리사가 되기 전 미술을 전공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케익을 보면 명화 한 폭이 자연스럽게 연상됩니다.

스타일리스트 였던 '아닉'씨는 지금은 '맞춤 전문' 케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닉(케익 디자이너) : "(지금 작업이 전직에서 하던 일과 비슷하시네요?) 맞아요.맞춤 옷을 재단하는 일과 비슷하죠."

점점 더 까다로와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케익 디자이너들은 먹거리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