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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억류 미국인 뉴먼 추방…한미 “케네스 배 석방”
입력 2013.12.07 (21:12) 수정 2013.12.07 (21:4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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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메릴 뉴먼씨가 추방형식으로 풀려났습니다.

한미 양국은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아직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캐네스 배씨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베이징 김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고려항공을 타고 베이징에 도착한 메릴 뉴먼씨,

42일 구금생활을 거친 여든 다섯 고령인데도 건강은 좋아 보였습니다.

<녹취> 메릴 뉴먼(6.25 참전 미국인) : "집에 갈 수 있게 돼 너무 기쁩니다. 석방해 준 북한 정부에도 감사드립니다."

부인이 가장 보고 싶다는 뉴먼씨는 4시간 뒤 미국행 여객기를 타고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가족들은 재회를 기다리며 감사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제프 뉴먼(메릴 뉴먼씨 아들)

6.25 참전용사인 뉴먼씨는 지난 10월 북한관광을 마친 뒤 평양을 떠나기 직전 체포됐습니다.

북한은 그를 전범으로 몰며 사죄문을 읽는 동영상까지 공개했지만 본인이 잘못을 인정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추방한다며 억류를 풀었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이 1년이상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도 조속히 풀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뉴먼씨를 추방한 것은 국제 사회의 비난을 피하고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주영입니다.
  • 북 억류 미국인 뉴먼 추방…한미 “케네스 배 석방”
    • 입력 2013-12-07 21:13:15
    • 수정2013-12-07 21:45:06
    뉴스 9
<앵커 멘트>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메릴 뉴먼씨가 추방형식으로 풀려났습니다.

한미 양국은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아직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캐네스 배씨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베이징 김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고려항공을 타고 베이징에 도착한 메릴 뉴먼씨,

42일 구금생활을 거친 여든 다섯 고령인데도 건강은 좋아 보였습니다.

<녹취> 메릴 뉴먼(6.25 참전 미국인) : "집에 갈 수 있게 돼 너무 기쁩니다. 석방해 준 북한 정부에도 감사드립니다."

부인이 가장 보고 싶다는 뉴먼씨는 4시간 뒤 미국행 여객기를 타고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가족들은 재회를 기다리며 감사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제프 뉴먼(메릴 뉴먼씨 아들)

6.25 참전용사인 뉴먼씨는 지난 10월 북한관광을 마친 뒤 평양을 떠나기 직전 체포됐습니다.

북한은 그를 전범으로 몰며 사죄문을 읽는 동영상까지 공개했지만 본인이 잘못을 인정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추방한다며 억류를 풀었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이 1년이상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도 조속히 풀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뉴먼씨를 추방한 것은 국제 사회의 비난을 피하고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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