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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장성택 처형 향후 정세?
장성택 부인 김경희는 어디에? 입지 좁아지나?
입력 2013.12.09 (21:10) 수정 2013.12.09 (21:3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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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성택이 실각하면서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가 이 축출 과정에 동의했는지 또 앞으로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숙청된 장성택의 혐의는 체제에 도전했다는 '반당 반혁명 종파행위'..

이같은 죄상으로 지목된 뒤엔 처형을 피하기 어렵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부인 김경희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고모이긴 하지만 남편을 보호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북한이 장성택의 혐의를 공개하면서 이례적으로 여자문제까지 거론한 것은 김경희와 장성택을 단절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선중앙TV : "장성택은 부정부패 행위를 일삼고 여러 여성들과 부당한 관계를 가졌으며 고급식당의 뒤골방들에서 술놀이와 먹자판을 벌였다."

건강이상설이 퍼지고 있는 김경희는 1946년생으로 지난 9월 북한의 정권창립일 이후 공개석상에서 사라진 상탭니다.

따라서 병석에 누워있다면 남편의 실각을 몰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경우든 이번 사건 이후에도 김경희의 위상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혈족으로의 역할은 앞으로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김경희가 현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러나 장성택 숙청이 김정은 1인체제 강화와 관련이 있는만큼 김경희의 영향력은 향후 줄어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 장성택 부인 김경희는 어디에? 입지 좁아지나?
    • 입력 2013-12-09 21:10:59
    • 수정2013-12-09 21:32:55
    뉴스 9
<앵커 멘트>

장성택이 실각하면서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가 이 축출 과정에 동의했는지 또 앞으로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숙청된 장성택의 혐의는 체제에 도전했다는 '반당 반혁명 종파행위'..

이같은 죄상으로 지목된 뒤엔 처형을 피하기 어렵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부인 김경희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고모이긴 하지만 남편을 보호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북한이 장성택의 혐의를 공개하면서 이례적으로 여자문제까지 거론한 것은 김경희와 장성택을 단절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선중앙TV : "장성택은 부정부패 행위를 일삼고 여러 여성들과 부당한 관계를 가졌으며 고급식당의 뒤골방들에서 술놀이와 먹자판을 벌였다."

건강이상설이 퍼지고 있는 김경희는 1946년생으로 지난 9월 북한의 정권창립일 이후 공개석상에서 사라진 상탭니다.

따라서 병석에 누워있다면 남편의 실각을 몰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경우든 이번 사건 이후에도 김경희의 위상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혈족으로의 역할은 앞으로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김경희가 현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러나 장성택 숙청이 김정은 1인체제 강화와 관련이 있는만큼 김경희의 영향력은 향후 줄어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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