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금빛 귀국 ‘국내서 최종 리허설’

입력 2013.12.09 (21:48) 수정 2013.12.26 (16: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귀국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내년 1월 종합선수권대회 출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무대에서 올림픽 최종 리허설을 갖겠다는 의미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김연아는 만족스러운 첫 대회였다고 자평했습니다.

부족한 면도 있는만큼 내년 1월 국내 대회 출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나간다면 시기적으로 종합선수권이 올림픽까지 시간 여유가 있기때문에 좋을 듯합니다."

올림픽 직전에 열리는 4대륙 대회보다는 1월 3일 시작하는 종합선수권이 컨디션 조절에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김연아는 지난 시즌에도 종합선수권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치고 자신감을 얻어 3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습니다.

국내 팬들 앞에서 프로그램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고 소치로 향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나가서 실수 없이 프로그램을 펼친다면 올림픽까지 자신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김연아의 올림픽 수준의 연기를 보게 될 종합선수권은 KBS 한국방송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연아, 금빛 귀국 ‘국내서 최종 리허설’
    • 입력 2013-12-09 21:48:28
    • 수정2013-12-26 16:09:38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귀국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내년 1월 종합선수권대회 출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무대에서 올림픽 최종 리허설을 갖겠다는 의미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김연아는 만족스러운 첫 대회였다고 자평했습니다.

부족한 면도 있는만큼 내년 1월 국내 대회 출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나간다면 시기적으로 종합선수권이 올림픽까지 시간 여유가 있기때문에 좋을 듯합니다."

올림픽 직전에 열리는 4대륙 대회보다는 1월 3일 시작하는 종합선수권이 컨디션 조절에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김연아는 지난 시즌에도 종합선수권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치고 자신감을 얻어 3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습니다.

국내 팬들 앞에서 프로그램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고 소치로 향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나가서 실수 없이 프로그램을 펼친다면 올림픽까지 자신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김연아의 올림픽 수준의 연기를 보게 될 종합선수권은 KBS 한국방송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