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심 눈폭풍…휴교·결항 ‘마비’
입력 2013.12.10 (12:16)
수정 2013.12.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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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이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한 동북부로 확산하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공기 수천 편이 취소됐고 상당수 공립학교도 문을 닫았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으로 뒤덮인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멈춰 있습니다.
끊임없이 흩날리는 눈발 속에 미끄러진 차량이 길가에 박혀있습니다.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은 주요도로의 기능을 마비시켰습니다.
<인터뷰> 릭 하우저(운전자)
눈 차량에 떨어지고 주요 도심에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이렇게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은 수도 워싱턴 DC를 포함한 동북부 인구밀집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어 워싱턴 DC 주변의 덜레스 국제공항과 로널드레이건 공항 등에서만 3천2백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신혼여행객을 비롯한 수천 명의 승객들이 공항에서 꼼짝없이 대기했습니다.
<녹취> 공항 승객
눈이 계속 쌓이면서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등 수도권과 웨스트버지니아주 교육청은 각급 공립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등 동북부 지역에 눈폭풍 경보를 발령하고, 산간 일부에는 최고 60cm 이상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이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한 동북부로 확산하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공기 수천 편이 취소됐고 상당수 공립학교도 문을 닫았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으로 뒤덮인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멈춰 있습니다.
끊임없이 흩날리는 눈발 속에 미끄러진 차량이 길가에 박혀있습니다.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은 주요도로의 기능을 마비시켰습니다.
<인터뷰> 릭 하우저(운전자)
눈 차량에 떨어지고 주요 도심에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이렇게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은 수도 워싱턴 DC를 포함한 동북부 인구밀집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어 워싱턴 DC 주변의 덜레스 국제공항과 로널드레이건 공항 등에서만 3천2백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신혼여행객을 비롯한 수천 명의 승객들이 공항에서 꼼짝없이 대기했습니다.
<녹취> 공항 승객
눈이 계속 쌓이면서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등 수도권과 웨스트버지니아주 교육청은 각급 공립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등 동북부 지역에 눈폭풍 경보를 발령하고, 산간 일부에는 최고 60cm 이상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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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도심 눈폭풍…휴교·결항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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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0 12:18:13
- 수정2013-12-10 13:26:55
<앵커 멘트>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이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한 동북부로 확산하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공기 수천 편이 취소됐고 상당수 공립학교도 문을 닫았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으로 뒤덮인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멈춰 있습니다.
끊임없이 흩날리는 눈발 속에 미끄러진 차량이 길가에 박혀있습니다.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은 주요도로의 기능을 마비시켰습니다.
<인터뷰> 릭 하우저(운전자)
눈 차량에 떨어지고 주요 도심에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이렇게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은 수도 워싱턴 DC를 포함한 동북부 인구밀집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어 워싱턴 DC 주변의 덜레스 국제공항과 로널드레이건 공항 등에서만 3천2백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신혼여행객을 비롯한 수천 명의 승객들이 공항에서 꼼짝없이 대기했습니다.
<녹취> 공항 승객
눈이 계속 쌓이면서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등 수도권과 웨스트버지니아주 교육청은 각급 공립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등 동북부 지역에 눈폭풍 경보를 발령하고, 산간 일부에는 최고 60cm 이상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이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한 동북부로 확산하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공기 수천 편이 취소됐고 상당수 공립학교도 문을 닫았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으로 뒤덮인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멈춰 있습니다.
끊임없이 흩날리는 눈발 속에 미끄러진 차량이 길가에 박혀있습니다.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은 주요도로의 기능을 마비시켰습니다.
<인터뷰> 릭 하우저(운전자)
눈 차량에 떨어지고 주요 도심에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이렇게 미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눈폭풍은 수도 워싱턴 DC를 포함한 동북부 인구밀집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어 워싱턴 DC 주변의 덜레스 국제공항과 로널드레이건 공항 등에서만 3천2백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신혼여행객을 비롯한 수천 명의 승객들이 공항에서 꼼짝없이 대기했습니다.
<녹취> 공항 승객
눈이 계속 쌓이면서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등 수도권과 웨스트버지니아주 교육청은 각급 공립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등 동북부 지역에 눈폭풍 경보를 발령하고, 산간 일부에는 최고 60cm 이상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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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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