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분석] “일본, 반성·사죄 있어야”

입력 2013.12.12 (21:33) 수정 2013.12.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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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입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참 친숙해보이죠. 올해도 여러번 만나 유럽의 정치,경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 회담은 한번도 못 가졌교, 국제회의에서 마주쳐도 이런 모습입니다.

그 냉랭함이 민간으로도 확산돼있죠.

두 나라간의 역사적 관계는 아주 비슷한데, 너무 다른 이런 모습

독일과 일본 정상의 역사관과 행보가 너무 다르기때문입니다.

물론 아베총리가 요즘은 다소 바뀐 모습입니다.

특히 한일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죠,

이제 만남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따라야할 때입니다.

일본의 역사 반성과 사죄가 있다면 우리도 외교안보문제 등에 보다 유연한 대응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국주의, 침략의 시대가 막을 내린 지 70년이 돼갑니다.

두 나라가 수교한 지도 50년이 돼갑니다.

두 나라 정상들이 이제 역사의 큰 흐름, 새로운 50년을 내다볼 때입니다.

데스크 분석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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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분석] “일본, 반성·사죄 있어야”
    • 입력 2013-12-12 21:33:43
    • 수정2013-12-12 2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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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입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참 친숙해보이죠. 올해도 여러번 만나 유럽의 정치,경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 회담은 한번도 못 가졌교, 국제회의에서 마주쳐도 이런 모습입니다.

그 냉랭함이 민간으로도 확산돼있죠.

두 나라간의 역사적 관계는 아주 비슷한데, 너무 다른 이런 모습

독일과 일본 정상의 역사관과 행보가 너무 다르기때문입니다.

물론 아베총리가 요즘은 다소 바뀐 모습입니다.

특히 한일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죠,

이제 만남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따라야할 때입니다.

일본의 역사 반성과 사죄가 있다면 우리도 외교안보문제 등에 보다 유연한 대응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국주의, 침략의 시대가 막을 내린 지 70년이 돼갑니다.

두 나라가 수교한 지도 50년이 돼갑니다.

두 나라 정상들이 이제 역사의 큰 흐름, 새로운 50년을 내다볼 때입니다.

데스크 분석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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