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지 “장성택 처형, 북한 더 고립”
입력 2013.12.14 (07:28)
수정 2013.12.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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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밀접했던 장성택의 처형으로 북한은 더 고립되고, 예측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전망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현지시간으로 14일자 최신호에서 장성택 숙청이 김정은 정권을 강화할 것이 틀림없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 정권 강화는 이미 호전적이고 도발적인 그의 정책을 고려할 때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라고 이 주간지는 전했습니다.
특히 장성택이 중국 방식의 경제특구 개방을 통한 북한의 개혁을 지지했고, 중국 관료들과 유대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그의 처형으로 중국의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현지시간으로 14일자 최신호에서 장성택 숙청이 김정은 정권을 강화할 것이 틀림없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 정권 강화는 이미 호전적이고 도발적인 그의 정책을 고려할 때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라고 이 주간지는 전했습니다.
특히 장성택이 중국 방식의 경제특구 개방을 통한 북한의 개혁을 지지했고, 중국 관료들과 유대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그의 처형으로 중국의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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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코노미스트지 “장성택 처형, 북한 더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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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4 07:28:27
- 수정2013-12-14 08:27:45
중국과 밀접했던 장성택의 처형으로 북한은 더 고립되고, 예측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전망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현지시간으로 14일자 최신호에서 장성택 숙청이 김정은 정권을 강화할 것이 틀림없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 정권 강화는 이미 호전적이고 도발적인 그의 정책을 고려할 때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라고 이 주간지는 전했습니다.
특히 장성택이 중국 방식의 경제특구 개방을 통한 북한의 개혁을 지지했고, 중국 관료들과 유대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그의 처형으로 중국의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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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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