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폭행하고 고소당하자 맞고소…대학 병원 교수 ‘무고죄’ 징역 외

<앵커 멘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입니다.

대학병원 교수가 선후배를 폭행해 피소되자 자신도 맞았다며 맞고소를 했다가, 무고죄로 징역형을 받았다는 소식이 화젭니다.

서울 북부지법은 대학병원 교수 51살 김모 씨에 대해 죄질이 가볍지 않고 김 씨가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며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 고소하면 무고죄가 된다는 것을 몰랐을까요?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주연 피터 오툴, 81살로 별세

1960대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기억하는 영화팬들 많으시죠?

영화 속에서 멋진 영국군 장교로 주연을 맡았던 배우 피터 오툴이 향년 81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70년대에는 위암을 극복하기도 했던 오툴은 최근까지도 연극무대와 영화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편의점 대법관’ 김능환 변호사, 이상득 전 의원 변호 맡아

대법관에서 퇴임한 뒤 부인의 편의점에서 일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능환 변호사가 이상득 전 의원의 변호인단에도 합류했습니다.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득 전 의원은 법무법인 율촌 소속 김능환, 박해성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했습니다.

김능환 변호사는 앞서 한명숙 전 총리 변호인단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구청 청소’ 기간제 근로자 재활용품 모아 ‘이웃 돕기’

구청 청소 업무를 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이 빠듯한 형편에도 재활용품을 모은 돈으로 수년째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다는 소식도 있는데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들을 계현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