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노사 협상 타결…서울 지하철 정상 운행

입력 2013.12.17 (23:45) 수정 2013.12.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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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하철 1에서 4호선까지를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사가 조금 전 막판 협상 끝에,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우려했던 서울 지하철 교통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석우 기자?

협상장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메트로 노사 양측은 밤 10시부터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협상은 조금 전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협상은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양측이 상황이 엄중하다며 핵심쟁점에 대한 의견차를 조금씩 좁혀갔습니다.

핵심쟁점은 삭감된 퇴직금에 대한 보상과, 정년 연장 등이었는데요.

노사 양측의 자세한 합의 내용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메트로의 2개 노조는 오늘밤 교섭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예정대로 내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시한을 앞두고, 합의가 이뤄지면서, 노조는 파업 계획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려됐던 출근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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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메트로 노사 협상 타결…서울 지하철 정상 운행
    • 입력 2013-12-18 07:22:50
    • 수정2013-12-18 0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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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하철 1에서 4호선까지를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사가 조금 전 막판 협상 끝에,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우려했던 서울 지하철 교통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석우 기자?

협상장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메트로 노사 양측은 밤 10시부터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협상은 조금 전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협상은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양측이 상황이 엄중하다며 핵심쟁점에 대한 의견차를 조금씩 좁혀갔습니다.

핵심쟁점은 삭감된 퇴직금에 대한 보상과, 정년 연장 등이었는데요.

노사 양측의 자세한 합의 내용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메트로의 2개 노조는 오늘밤 교섭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예정대로 내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시한을 앞두고, 합의가 이뤄지면서, 노조는 파업 계획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려됐던 출근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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