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숙청으로 북·중 황금평 개발사업 중단”

입력 2013.12.19 (10:45) 수정 2013.12.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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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공동 진행해온 북한 황금평 개발사업이 북한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으로 중단됐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중 황금평 합동 관리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성택 숙청 직후에 북한 측 책임자가 소환됐고 이를 전후해 공사도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황금평은 북·중 경제협력사업으로 2011년 6월 착공된 뒤 북한군이 황금평 주둔을 고집해 개발이 일시 중단됐다가 장성택이 지난 8월 중국을 방문해 개발 활성화와 북·중 합동 관리위 설치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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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택 숙청으로 북·중 황금평 개발사업 중단”
    • 입력 2013-12-19 10:45:34
    • 수정2013-12-19 13:53:56
    국제
북한과 중국이 공동 진행해온 북한 황금평 개발사업이 북한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으로 중단됐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중 황금평 합동 관리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성택 숙청 직후에 북한 측 책임자가 소환됐고 이를 전후해 공사도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황금평은 북·중 경제협력사업으로 2011년 6월 착공된 뒤 북한군이 황금평 주둔을 고집해 개발이 일시 중단됐다가 장성택이 지난 8월 중국을 방문해 개발 활성화와 북·중 합동 관리위 설치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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